존 테일러는 역 교회 회장 가운데서 최초의, 그리고 유일하게 미국 태생이 아닌 사람이었다. 그는 1808년 국의 웨스트모어랜드 른도르프에서 제임스와 아그네스 테일러에게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성씨 역시 테일러다. 존은 열 자녀 가운데 한 명이었으며, 형제가 일곱, 누이가 둘이었다. 형제 중 셋은 유아때 죽었으며, 맏형은 스물두 살에 세상을 떠났다. 테일러 가족은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화목하고 종교적이었으며, 자녀들은 열심히 일하는 것의 가치를 배웠다. 존은 집안 소유로 되어 있는 농장에서 일했으며, 후에 목공예 기술을 익혔다. 존 테일러는 부모가 성공회 회원이었기 때문에 어려서 침례를 받기는 했지만, 부모가 믿는 신앙에 그리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는 젊은 시절에 꿈과 시현으로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이렇게 기록했다. ‘나는 자주 혼자 있거나 여럿이 있을 때 마치 천사나 초인적인 인간들이 연주하는 듯한 감미롭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었습니다.’그는 어린 소년이었을 때 시현을 통해 천사가 그 입에 나팔을 물고 온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보았다. 이 시현의 의미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알 수 있었다.”(B. H. Roberts, The Life of John Taylor [1963], 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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