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6년에 조셉 스미스 일세는 가족이 차후에 이사하도록 준비하기 위해 하워드 씨와 함께 뉴욕 주 팔마이라로 갔다. 그 동안 가족은 조셉의 부친으로부터 오라는 편지를 받는 즉시 짐을 꾸리고 떠날 준비를 했다. 가족은 또 다른 하워드 씨와 함께 여행을 해야 했는데 그는 조셉의 부친과 함께 팔마이라로 간 사람의 사촌이었다.
조셉 스미스의 모친인 루시 맥 스미스는 곧“우리가 탄 마차를 끌었던 하워드 씨는 우리의 재산과 돈과, 나의 자녀들, 특히 조셉을 다루는 방법으로 보아 비도덕적이고 무감각하며 비열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셉은 당시 겨우 열 살이었으며 다리 수술을 한 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다.(학생 교재 3~4쪽 참조) 루시는 이렇게 회상했다. “이 아이는 아직도 다리를 약간 절었지만, 하워드 씨는 강제로 한 번에 수 킬로미터를 걷게 했다.” ( History of Joseph Smith by His Mother , ed. Scot Facer Proctor and Maurine Jensen Proctor [1996년], 84쪽)
세월이 흐른 후 조셉은 그때의 경험을 이렇게 기록했다. “하워드 씨는 나를 마차에서 내리게 하여 아직 연약한 상태에 있는 나를 며칠동안 하루 65킬로미터의 눈길을 걷게 했다. 그래도 나는 가장 혹독한 피로와 고통을 견디어 냈다. … 나의 형들이 하워드 씨가 나에게 이렇게 하는 것을 보고 항의하자 그는 형들을 채찍의 손잡이로 때리곤 했다.” ( The Papers of Joseph Smith , ed. Dean C. Jessee, 2 vols. [1989~1992년],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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