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교회사·경전 안내

내 후손 가운데 한 사람이 종교적인 신앙의 세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일을 널리 펼칠 것이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어 왔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7. 3. 17.

내 후손 가운데 한 사람이 종교적인 신앙의 세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일을 널리 펼칠 것이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어 왔다

"조셉 스미스는 1805년 12월 23일에 버몬트 주 윈저 군 샤론 읍에서 태어났다. 당시 미국 동부의 부분 지역은 정착민이 없는 황무지였였다. 열심히 일하는 가족들은 땅을 개간하여 생활 터전을 만들었다. 스미스 가족은 버몬트 주와 뉴햄프셔 주의 여러 마을을 전전하던 끝에 1816년에 뉴욕 주 팔마이라로 이주했다. 얼마 후, 1818년에 그들은 가까이에 있는 파밍턴 읍(나중에는 맨체스터 읍이라고 불림)에서 농장을 구입하여 약 12만 3천 평 정도를 개간했다. 판이 묻혀 있던 쿠모라 산은 스미스 농장에서 5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었다.
그의 할아버지 아사엘 스미스가 그의 손자인 조셉 스미스가 태어나기 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내 후손 가운데 한 사람이 종교적인 신앙의 세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일을 널리 펼칠 것...이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어 왔다.”
그리고 이후에 선지자 조셉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나의 할아버지인 아사엘 스미스는 오래 전에 한 선지자가 그의 가족 중에서 일으켜 세워지리라는 것을 예언했으며, 할머니는 그 예언이 나로 인해 성취된 것을 아주 만족스럽게 여기셨다. 조부인 아사엘은 몰몬경을 받고 다 읽은 후에 내가 그의 가문에서 나올 것이라고 오랫동안 알려져 온 바로 그 선지자라는 것을 선포하신 후에 뉴욕 주 로렌스 군 이스트 스톡홀름에서 돌아가셨다.( History of the Church , 2:443쪽)(홍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