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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교회사·경전 안내

선지자의 외투가 그에게 주어짐

by 높은산 언덕위 2017. 3. 15.

선지자 조셉이 세상을 떠나자, 몇몇 사람이 나서서 자신이 교회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회원들은 누구를 따라야 할 지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1844년 8월 8일에 열린 중한 모임에서, 하나님의 권능은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인 브리검 에게 임했다. 그는 일지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나는 일어서서 성도들에게 이야기를 했다. 나의 마음은 그들에 대한 애정과 성신의 권능, 즉 선지자의 영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나는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었다.”(Brigham Young’s journal 1837~1845, 1844년 8월 8일) 그때 많은 사람에게 시현이 열렸다. 그곳에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이 전하는 간증 가운데 대표적인 간증은 바로 조지 큐 캐논 장로의 간증이다. 당시 그는 열다섯 살이었으며, 후에 사도와 제일회장단 보좌가 되었다. “그것은 조셉의 음성이었으며, 음성뿐 아니라, 사람들의 눈에는 그들 앞에 서 있는 사람이 바로 조셉인 것처럼 보습니다. 그날 그 회중 앞에서 일어난 사건보다 더 놀랍고 기적적인 것을 우리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누가 그들을 인도하도록 택함을 받았는가에 해 의심의 여지가 없도록 증거를 전해 주셨습니다. 그들은 육신의 눈과 귀로 보고 들었으며, 확신을 주는 하나님의 권능이 수반된 말이 그들 마음 속에 전해졌을 때, 그들은 과 큰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 “Joseph Smith, the Prophet” , Juvenile Instructor , 1870년 10월 29일, 174~175) 그 사건의 목격자인 윌포드 우드럽 회장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눈으로 직접 그를 보지 않았다면, 말하는 것이 조셉 스미스가 아니었다고 확신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조셉 스미스의 음성과 얼굴 모습이었으며 조셉과 브리검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를 증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J.M. Whitaker, “Priesthood and the Right of Succession” , Deseret Evening News , 1892년 3월 12일에서 인용) 벤자민 에프 존슨 형제는 그의 경험을 이렇게 썼다. “리그돈 회장은 사람들 앞에서 그의 주장을 말하도록 요청을 받고 그렇게 했다. 말을 마치고 났을 때, 브리검  회장이 일어나 말을 시작했다. 나는 그가 일어나는 것을 보았으나 그가 말을 시작하자마자,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왜냐하면 그것은 조셉의 음성이었으며, 모습과 태도, 복장과 외모가 바로 조셉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순간적으로 조셉의 영과 외투가 그에게 주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 My Life’s Review [n.d.],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