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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교회사·경전 안내

그의 용기, 신앙, 그리고 유머 감각은 성도들의 모범이 되었음

by 높은산 언덕위 2017. 3. 15.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죽은 후에, 브리검  회장은 소송과 체포의 상이 되었다. 그는 자제와 유머로 어려움에 처하곤 했다. 1845년 11월, 회장은 나부 성전에서 다른 형제 몇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수위던 한스 시 핸슨이 경찰 두명이 계단 아래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고했다. 나는 형제들에게 그 두 사람이 추운 데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한 나는 따뜻한 이곳에 머물러 있을 수 있다”고 기록했다.”(in History of the Church , 7:535) 한번은 연방 경찰들이  회장을 체포하기 위해 성전 문에서 지키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일이 있다. 그는 마부에게 마차를 성전 앞에  놓으라고 했다. 그때 윌리엄 러가 브리검의 모자를 쓰고 히버 시 킴볼의 외투를 입고 성전을 떠나 마차에 타러 가는 것처럼 했다. 경찰들이 뛰어와서 그를 체포했다. 그는 큰 소리로 사람을 잘못 보았다고 강력하게 항의했으며 그들이 제시한 것과 같은, 체포될 만한 죄가 없다고 했다. 그들은 브리검 을 체포했다고 믿고 그를 카테지로 압송했다. 가는 동안 그는 계속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항의했다. 그들이 카테지에 도착하자 브리검 이 체포되었다는 말이 순식간에 퍼졌다. 한 사람이 그가 윌리엄 러라는 것을 알아보기까지는 거기에는 커다란 흥분이 감돌았다. 그는 서장을 불러냈으며, 서장이 와서 러에게 그의 이름이 인지 물었다. “그는 이렇게 답했다. ‘내가 당신에게 영이라고 말한 적이 있소?’서장이, ‘없소. 그런데 우리 경찰 가운데 한 사람이 브리검 을 알고 있는데 그가 당신을 가리키며 당신이 영이라고 했소.’하고 답했다. 윌리엄 백큰스토스가 불려 나오자, 그는 그들에게, 이 사람은 윌리엄 러지 브리검 이 아니라고 했다. 또 다른 사람이 와서 그가 브리검 이 아니라는 것을 맹세할 수 있다고 했다. 서장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러에게 이름을 물었다. 그는‘윌리엄 러요.’하고 답했다. “서장은 그곳을 떠났으며 곧 [변호사인] 에드몬스를 동하고 돌아왔다. 에드몬스는 서장을 향해 실컷 웃었다. 에드몬스는 서장에게‘씨’에게 더 볼 일이 남았느냐고 물었다. 서장은 러씨에게 더 볼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Brigham Young, in History of the Church , 7:55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