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기세덱 신권의 회복 : "침례 요한이 조셉과 올리버에게 아론 신권을 부여하고 나서 곧 “주님의 선임 사도인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그들에게 나타났다. (교리와 성약 128:20 참조) 방문한 천사들은 조셉과 올리버에게 거룩한 멜기세덱 신권과 사도직의 열쇠를 부여했다.(교리와 성약 27:12 참조) 조셉과 올리버는 이제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 주님의 합법적 대리인이 될 권세를 갖게 되었다.”(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56쪽) 이 회복은 1829년 5월 16~28일 사이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래리 시 포터, 아론 신권과 멜기세덱 신권의 회복,”엔사인, 1996년 12월호, 33~47쪽)
윌포드 우드럽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으로부터 명을 받을 때까지 결코 교회를 조직하려고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침례 요한에게서 아론 신권을 받을 때까지 어느 누구에게도 침례를 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 그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으로부터 사도의 직분을 받을 때까지 어떠한 복음의 의식도 결코 행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 고대의 사도들은 그에게 나타나 그의 머리에 손을 얹고 그를 사도의 직분에 인봉했으며 그에게 모든 권능을 주었습니다.” (윌포드 우드럽, Journal of Discourses, 24:241)
"1849년 1월 13일에 올리버 카우드리는 사무엘 더블류 리차즈의 요청에 의해 다음과 같이 썼다. 사무엘은 미주리 주 북부에 있는 그의 집에 올리버와 그의 아내를 머물게 했다.
“어둠이 세상을 뒤덮고 짙은 암흑이 사람들을 뒤덮고 있었다. 거룩한 의식들을 행할 수 있는 권세를 거두어 간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주님께서는 하늘을 여시고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그의 말씀을 보내 주셨다. 거룩한 경전의 말씀이 성취되면서 영원한 복음이 그의 사명을 수행할 권세를 지닌 천사(모로나이)에 의해 선포되었으며,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다. 이 복음은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온 것이다. 아론 신권을 지닌 침례 요한과 멜기세덱 신권을 지닌 베드로, 야고보, 요한도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에게 성역을 베풀었으며 이러한 성역은 사람들을 똑같은 신권에 성임했다. 권세를 지니고 있는 이 신권 소유자들은 현재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있으며 신권은 계속하여 그렇게 전해질 것이다. 이 신권을 받은 장로는 복될 것이며, 끝까지 견디는 자들은 더욱 복되고 거룩한 자가 될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여, 선견자 조셉에 관해 거짓 없는 기도를 드려 위로부터 오는 축복을 받은 자가 얻은 확신을 받아들이시라. 그는 진지하고 엄숙하게 여러분을 해의 영광에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B. H. Roberts, New Witnesses for God, 3 vols. [1909~1911], 2:289~290)
당시 교회의 감리 감독이었던 조셉 엘 워스린 감독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하늘의 지시에 따라 사도의 회장단인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조셉과 그의 동료에게 멜기세덱 신권을 부여했습니다. 이 신권은 땅에서 풀거나 매면 하늘에서도 그렇게 되고, 성신의 은사를 위한 안수를 할 수 있는 열쇠를 갖고 있으며, 모든 민족과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열쇠와, 죽은 자를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열쇠를 갖고 있으므로, 이 신권을 통해서 고대의 선지자와 사도들 간에 있었던 관계가 오늘날에도 수립되어 주님께서 그의 자녀들이 영원한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신 계획이 실현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Conference Report, 1954년, 4월, 4쪽; 또한 마태복음 16:13~19; 17:3; 요한복음 15:16;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46~148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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