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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성신·계시

어떤 교파에서는 성경에 하나님의 모든 훈계가 다 포함되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11.

예수님과 사도들이 돌아가신 후에 구대륙 사람들에게는 신권 권능이 없어졌으며 대배도가 시작되었다. 기독교 세계는 성도 들에게 기록되어 전해진 계시만을 갖게 되었다. 나중에 이것 들이 고대 선지자들의 기록과 합해져 구약과 신약을 형성하게 되었다. 성경이 기독교 역사와 발전에 끼친 영향과 가치는 과소평가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더는 경전이 될 계시가 주어지지 않았으므로 곧 성경이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의 근원이 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어떤 교파에서는 성경에 “하나님의 모든 훈계”가 다 포함되어 있다고 이야기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성경에 구원에 필요한 것이 모두 담겨 있다.”라고 말한다.(백맨, 미국의 여러 종교, 449쪽) 많은 사람들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바로 이 책으로부터 어린 조셉 스미스가 기도로 하나님을 찾게 한 말씀이 나왔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야고보서 1:5) 바로 이 겸손한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서 영광스러운 시현이 주어졌다. 1,400년 동안 침묵을 지켰던 하늘이 열리고 다시 지상에 계시가 부어지기 시작했다. 천년 이상 지상에는 살아 있는 선지자가 없었다. 이제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나시고 천사가 성역을 베풀었으며 우림과 둠밈이 회복되고 고대 경전이 번역되고 교회가 회복되었다. 다시 계시가 실재하게 되었다. 교회가 생기고 2년도 안 되었을 때 선지자 조셉이 이렇게 적었 다. “교회 초창기에 어떤 면에서든 우리의 구원과 관련된 모든 주제에 관한 주님의 말씀을 받으려는 굉장히 간절한 소망이 있었다.”(History of the Church, 1:207) 1820년 봄날부터 슬픈 1844년 6월 27일 밤까지 이 마지막 경륜의 시대를 열도록 선택된 사람을 통하여 계시에 계시가 더하여 흘러나왔다. 성도들이 성경을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들 이고 사랑했으나 이것만이 유일한 주님의 말씀은 아니다. 선 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적었다. “우리는 과거 지상에 존재 했던 어떤 사람들과도 다른 상황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 계 시는 우리 앞에 살았던 다른 백성에게 주어진 것이므로 우리 상황에 적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 서는 예루살렘과 시온 안에서와 마찬가지로 한 잔류민 안에서 구원이 이루어질 그 잔류민을 부르시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만일 하나님께서 더는 계시를 주시지 않는다면 우리가 어 디서 시온과 이 남은 자를 찾을 수 있겠습니까? 그분은 황폐가 지구를 덮을 때가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잔류민과 시온 등에서 구원의 장소를 마련 하실 것입니다.”(“커틀랜드 평의회 모임 기록”,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기록 보관소, 솔트레이크시티, 43~44쪽) 폭도들이 마침내 선지자를 살해하는데 성공했을 때에도 계시는 끝나지 않았다. 겉옷(열왕기상 19:19)은 사람에게서 사 람에게로, 선지자에서 선지자로 전달되었으며 오늘날에도 여 전히 살아있는 선지자가 지니고 있다. 계승하는 모든 회장에 게 열쇠가 전해짐으로써 계시가 주어졌다. 스펜서 더블유 킴 볼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이러한 성스러운 기록을 인쇄하여 엮은 것이 ‘예언의 끝’이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시가 계속되며, 교회 서류함에는 달마다, 혹은 날마다 내려오는 계시로 가득 차 있음을 전 세계에 간증합 니다.”(“계시로 가득 차 있음을 전 세계에 간증합니다.”(“계시: 선지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 성도의 벗, 1977년 10월호, 8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