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가 하도 커서 내 생활의 모든 면에 영향을 받았던 시기가 내
인생에 있었다. 나는 수업이나 학교 과제에 집중할 수가 없었으며, 급우들과의
관계도 불편해졌고, 항상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 나는 내
마음에 상처를 준 그 사람을 용서하기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힘든
시간을 보낼수록 화가 더 났다.
결국 나는 슬픔과 분노를 끝내기로 작정했다. 그런 짐을 계속 짊어지고
싶지 않았다. 내가 용서를 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하나님 아버지께 애원했다.
내가 알아채기도 전에 고통은 감당할 만해졌다. 고통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감당할 수는 있었다. 이 경험을 통해 구주의 속죄는 우리가 회개하도록
도와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치유되도록 도와준다는 것을 배웠다.
내가 짐을 진 채로 겸손하게 진지한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가까이 나갔을
때, 그분은 내가 지닌 상처와 고통, 아픔을 지고 가는 데 도움을 주셨다.
대니 로리셀라, 미국 캘리포니아 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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