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모든 사람들에게“자기 양심의 지시에 따라” 하나님을 예배할 특권을 허용해 주어야 하며, 사람들은 정부 지도자들에게 순종하고“법률을 순종하고 존중하며 지지”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엔 엘돈 태너' 회장은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모든 시민은 정부에서 행하고 있는 일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시민은 국법을 알고 이해해야 하며, 시민은 정부의 제반 사무를 처리해야 할 정직하고 현명한 자를 선거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합니다. …” “에이브러햄 링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악법이 존재한다면 되도록 속히 폐기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시행되고 있는 한 악법이라 할지라도 철저히 준수되어야 한다.’” “바로 이것이 교회의 법 준수에 대한 태도입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말에 동의합니다.” “‘법을 거스리고 경멸하는 자는 자기가 앉으려는 판자를 톱으로 잘라 버리는 사람과도 같이 어리석은 자입니다. 법을 경멸하고 무시하는 행위는 사회를 붕괴시키는 첫 걸음입니다. 법을 존중하는 것은 모든 사회 미덕의 기초가 되며, 그 반대는 폭동과 무정부의 기초가 됩니다.’”(Case and Commen1965-3) “ … 예수를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바리새인들이 예수에게 세금을 가이사에게 바치는 것이 합당하냐고 질문하였을 때, 예수께서는 법을 지키는 위대한 시민으로서의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세금 내는 돈에 누구의 형상과 글이 새겨 있느냐고 질문하신 후에 그들이 가이사의 것이라고 답하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마태복음 22:21) “모든 나라의 시민은 자기가 살기로 택한 국가에서 그 나라의 국법을 지키며 생활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