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 위해 아무리 많은 돈을 기부하고 이 세상 것들을 열망하더라 도, 행복은 현세를 살아가며 함께 어울리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자애롭고, 친절하고, 사랑으로 대하는가에 비례하여 찾아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진실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아주 간단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요한1서 4:20 참조] 우리는 무엇을 받느냐뿐만 아니라 무엇을 주느냐로 행복해집니다. 하나 님 아버지의 자녀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돕고 부족함을 채워 주는 일이 많을수록 더 많은 것을 주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한 행복은 생명을 키우는 위대한 샘물처럼 영원한 행복에 닿을 때까지 솟아오를 것입니다. 현세의 삶을 마치고 본향으로 돌아갔을 때 우리는 이웃에게 유익을 주 기 위해 행한 모든 선행과 친절과 노력을 인정받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주님을 섬김으로써 증명해 보입 시다. 주님을 섬긴다는 것은 곧 그분의 자녀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을 말 합니다. 우리도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줍시다.[마태복음 10:8 참조] 이웃을 향한 사랑과 친절로, 따뜻한 마음으로 마침내 본향으로 불려가 우리에 관 한 기록을 마주할 그날까지 한결같이 힘써 나아갑시다. 우리가 받은 소질 을 향상시켰다면, 정직하고 진실하고 순결하고 자애롭고 너그러우며 우리 가 어울린 모든 사람을 고양시키려 노력했다면, 우리가 받은 빛에 합당하 게 생활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빛을 나누려고 노력했다면, 하늘과 땅 의 창조주께 다음과 같은 환영의 찬사를 들을 때 얼마나 행복할 것이며 우 리 마음은 얼마나 큰 감사로 부풀어 오르겠습니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 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태복음 25:21] (조지 앨버트의 생애-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