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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18.


출애굽기 15: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이 구절에 이스라엘의 방황의 기록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망하다
”라는 뜻으로 20번 이상 쓰인 단어 중 그 첫 번째가 들어

있다. 원망이 그들 문제의 지배적인 부분이었고, 그들이 직면한
문제의 근본이었던 것 같다. 그 단어는 예루살렘을 떠난 후에 광
야를 여행한 리하이 가족 중에 거역하는 자들의 태도를 묘사하
는 데 거의 비슷한 횟수만큼 사용되었다.
이것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염려나 비평을 공개적으로 표현
하는 대신에 뒤에서 하는 불평이었다.
 그 문제는 이스라엘 백성
이나 레이맨과 레뮤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오늘날 후기 성
도 사이에서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매리온 지 롬니 장로는 이렇
게 말씀했다.
“저는 진리에 대한 충성, 즉 진리의 대의를 인도하도록 하나
님이 선택하신 사람에 대한 충성의 원리에 여러분의 주의를 집
중시키고자 합니다. “진리”는 완전히 받아들이고“사람”은 부분
적으로 거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함께 이
야기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비평하지 않기를 소리 높여 경고하며 권고합
니다. … 촉망받는 위치에 있었거나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비평을 합니다. 그들은 표면상으로는 교회에서 중요한 위치
에 있습니다.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면서 그들은 자주 이렇게 말
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도 교회 회원이므로 우리의 기분을 생
각해 주셔야 합니다.’”
“그들은 교회 회원이 복음의 영과 조화를 이루고, 교회에서도
완전한 회원 자격을 누리면서도 교회 지도자와 그들이 주는 권
고 및 지시를 따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교회의 지침
은 기록된 말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계시에서 나
오며, 그 계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그가 선택하신 지도자를 통
해 주님께서 교회에 주시기 때문에 이런 입장은 모순되는 것입
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지도자를 비평하고 지도자의
권고를 따르기를 거부하는 자는 감당할 수 없는 위치에 서 있는
것입니다.”(Conference Report, 1942년 4월, 17~18쪽)
데이비드 오 맥케이 회장은 이 말씀에서 비평과 원망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때때로 우리는 교회에서 협조하는 자와 원망하는 자의 두 무

리를 보게 됩니다.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해 봅시다. 나는 어
떤 무리에 속해 있는가?”
“우리는 여러 직책에 부름을 받습니다. 신권 지도자나 보조 조
직 역원이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면 많은 사람이‘예, 하겠습니
다. 우리는 다 같이 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
다.’라고 호응합니다. 그러나 그중에는 불평만 하거나 남의 흠만
잡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못하겠습니다. 그걸 어떻게 합니까?’
라고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동기를 잘못 판단하고는, 하나님의
음성에 기꺼이 따르고자 했던 니파이가 되지 못하고 레이맨이나
레뮤엘이 되고 맙니다
.(니파이후서 17:17)”
“우리 모두는 자신을 돌아보며 지도자가 보여 주는 모범에 진실
해야 합니다. ‘지도자의 말에 반대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
다. 무슨 뜻일까요? ‘불평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는 뜻입니다. 신
권회, 보조 조직 역원의 의견에 불평이나 늘어놓는 태도는 우리 후
기 성도 가정에 스며들어서는 안 될 독소입니다. 지도자는 왜 부
름을 받습니까? 자신을 위해서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이 교
회 내에서 개인의 목적 달성을 위해 부름을 받는 사람은 하나도 없
습니다. 부름은 어떤 사람을, 어떤 부류를, 넓게는 인류 전체를 축
복하기 위해 주어지는 것입니다. 교회 회장에서 최근에 개종한 회
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누구나 인류
의 의로움, 자비, 덕성을 높이고, 타인을 축복할 책임을 갖고 있습
니다.”“(네 개의 이정표”, 성도의 벗, 1969년 7월호, 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