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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랑·감사·자비

동정심과 자비가 흘러 넘치는 것을 보고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12.

제3니파이 17:5~10.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고치시고 축복하셨다
• 예수님께서 사람들, 즉 그분의 형제 자매들에게 느끼신
큰 연민의 증거는 제3니파이 17장 5~10절에 잘 나타난다.
그분께서는 병자들을 데려오라 하시고 모두를 고쳐 주셨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이 영적인 순간의 힘에 주목했다.
“병자와 맹인, 다리 불편한 사람, 장애인, 나병환자, 마른 자,
‘어떻게든지 고난을 당하는 자’들을 부르시면서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고칠 수 있게 앞으로 나아오라고 하셨다. ……
백성들이 그분께서 예루살렘에 있는 그들의 형제 자매들에게
행하신 기적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알아차리시고, 그들의
신앙이 병고침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즉시 인식하시며,
그리스도께서는 무리 속에 있는 각 사람들의 필요 사항을

해결해 주시면서 ‘그들을 데려오는 대로 그들 모두를 고쳐
주[셨다.]’ 그렇게 동정심과 자비가 흘러 넘치는 것을 보고
고침을 받은 자나 성한 자 모두 ‘그의 발에 엎드려 절하며, 그를
경배하였고 …… 그의 발에 입을 맞추매, 그들이 그 눈물로 그의
발을 씻기에 이르렀[다.]’[제3니파이 17:5~7, 9~10]”(Christ and
the New Covenant, 268~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