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의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1. 율법에 순종할 때 그 축복으로 기쁨을 얻는다.(교성 130:20~21 참조) 2. 율법에 불순종할 때 그 벌로 슬픔을 겪는다.(앨마서 42:22 참조) • 공의를 충족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율법을 결코 어기지 않는다. 2. 율법을 어기면, 대가를 치른다. • 죄에 따르는 결과는 두 가지가 있다. 1. 현세적 율법에 따라 우리는 단절된다. 즉 공의가 적용된다.(앨마서 42:14 참조) 2. 영적 율법에 따라 우리는 멸망한다.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니파이전서 15:34) 예수님께서는 “죄를 위한 희생으로 자신을 바치사, …… 율법의 목적에 부응하[신다.]”(니파이후서 2:7) • 그리스도께서는 자비의 법을 제안하셨다. 어떤 방법으로 그렇게 하셨는가? 1.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셨고 죄를 짓지 않으셨다. 율법에 따라 [의롭다는] 판결을 받으셨다. 2.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마치 모든 죄를 지으신 것처럼 고통을 받으시고 죗값을 치르셨다. 3. 아버지 앞에서 우리의 변호인이 되신다.(앨마서 33:11; 교성 45:3~5 참조)  “복음의 의미에서 회개는 타락한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체계이다. 그것은 죄인이 하나님과 화합할 수 있게 해주는 자비의 계획이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서 공의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 영원히 자비의 품에 안기게 해주는 길이다. 그것은 무한하고 영원한 속죄 안에서, 속죄를 통해, 속죄로 인해 작용한다. 속죄가 없었다면, 회개의 교리는 아무런 목적도 없을 것이며 어떤 영혼도 구원하지 못할 것이다. 구원은 속죄로 인하여 오며 회개하는 자를 위한 것이다.” (브르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217쪽)
앨마 34:16 또 이리하여 자비가 공의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그들을 안전한 팔 안에 감싸주거니와, 한편 회개에 이르는 신앙을 행사하지 아니하는 자는 공의의 요구의 온 율법에 드러나게 되나니, 그러므로 회개에 이르는 신앙을 가진 자에게만 크고도 영원한 구속의 계획이 이루어지느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