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민은 우리 인체에 가장 많은 아미노산의 하나로 면역을 강화하고 뇌에서 해롭게 작용하는 암모니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입니다. 그리고 질병이나 스트레스 또는 수술을 했을 때는 50%나 더 필요한 성분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동안에는 글루타민의 생산이 고르지 못하게 되어 내장과 간, 면역기능과 근육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더욱 글루타민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럴 때 인체는 근육조직을 분해하여 글루타민을 만들어서 인체에 사용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근육이 약해지고 심각한 다른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의 점막에서 독성 물질과 나쁜 박테리아가 걸러지는 작용이 일어나는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동안 급격히 세포간의 글루타민의 농도가 떨어져서 패혈증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는데, 이는 장 세포가 영양이 부족하거나 노화가 되어 더 이상 적절한 면역기능을 유지할 수 없어 박테리아를 혈액 속으로 통과시키기 때문입니다. 글루타민은 적절한 장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글루타민은 정상적인 장의 침투력과 점막 세포의 재생 및 구성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장이 감염이 되었을 경우 면역을 위해서 더욱 더 글루타민이 필요하며 간에서의 글루타민의 소비가 10배나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장염이 있을 경우에 필요한 글루타민을 공급 해주지 않으면 자동으로 근육 조직이 분해되어 글루타민을 만들어 사용하기에 근육이 몹시 약해지게 됩니다.
글루타민은 장을 치료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장의 위축을 예방하고 박테리아의 감염과 패혈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날 글루타민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글루타민은 항 염증 효과와 글루타티온의 적절한 수치를 유지하게 함으로써 산화로 인한 세포손상을 줄여주고 장기의 세포를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글루타민은 특별히 장을 수술한 후에 수술 부위를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장을 수술하기 전에 내장기관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 글루타민을 복용하도록 권하기도 합니다. 글루타민은 박테리아가 혈액 안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장의 내벽을 튼튼히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외 많은 증거가 글루타민이 장 질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함을 말해 줍니다.
*만성적으로 장 기능이 좋지 않을 경우 글루타민은 설사나 멀미 그리고 속이 더부룩 할 경우에 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글루타민은 염기성 장 질환과 관련된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Crohn's disease나 염기성 장 질환, 장 점막의 염증과 같은 장 질환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장 암의 화학치료와 방사능 치료의 부작용의 하나인 멀미, 구토, 설사를 예방하고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사용됩니다. *화상환자나 쇼크, 패혈증, 만성적인 상처나 궤양이 있는 분들에게는 특별히 더 많은 양의 글루타민이 필요합니다. 이때 적절한 양이 공급되지 못하면 근육에서 글루타민 성분이 빠져 나와서 근육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보디빌딩이나 격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Glutamine부족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 아미노산과 단백질 합성을 위해서 질소를 보충 해줌으로써 근육의 손상을 막고 회복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격한 운동 후의 약화된 면역을 강화시켜 줍니다. 글루타민은 또한 심장의 중요한 연료이며 심장에서 ATP 의 원료인 glutamate로 바뀝니다. 또한 글루타민은 일종의 beta-endorphin인 dipeptide glycyl-l-glutamine의 재료가 되며 이는 혈압을 조절하며 심폐기능의 약화를 예방합니다. 복용량은 보통의 경우에는 하루 3.5-7grams가량이 정상적인 장 기능을 유지하기에 충분하며, 장 수술이나 다른 이유로 장이 감염이나 쇼크, 염증, 또는 음식 앨러지와 같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는 더 많은 양의 글루타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하루에 10-40grams가량의 글루타민 복용이 정상적인 장기의 활동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장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하루 5-10grams의 글루코사민이 필요합니다. 설사가 심해서 흡수가 용이하지 않을 경우에는 하루 30grams가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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