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가치가 하나님 보시기에 큼을 기억하라.(교성18:10) 
"제가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으로 봉사하던 초기에 저는 솔트레이크 시티의 모뉴먼트 파크 웨스트 스테이크의 스테이크 대회에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대회에서 저의 동반자가 되신 분은 본부 복지 위원회의 일원인 폴 시 차일드 형제님이었습니다. 차일드 회장님은 경전을 열심히 공부하셨습니다. 그분은 제가 아론 신권을 지닌 청소년이었을 때 저의 스테이크 회장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는 함께 스테이크 대회의 방문자가 되었습니다. "말씀할 차례가 되자 차일드 회장님은 교리와 성약을 들고 연단을 떠나 메시지를 듣고 있던 신권 소유자들 가운데 서셨습니다. 그 분은 18편을 펴고 읽기 시작하셨습니다. "영혼의 가치가 하나님 보시기에 큼을 기억하라. ... 만일 너희가 이 백성에게 회개를 외쳐 너희 온 생애 동안 수고하여 단 한 영혼이라도 내게로 데려오면, 나의 아버지의 왕국에서 그와 함께 누리게 될 너희의 기쁨이 얼마나 크겠느냐!" (교성18:10, 15) "그런 다음 차일드 회장님은 경전에서 눈을 들고 신권을 지닌 그 형제님들에게 "영혼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하셨습니다. 그 분은 감독이나 스테이크 회장 또는 고등평의원에게 답을 말하도록 하지 않고 대신 장로 정원회 회장을 선택하셨습니다. 그 형제는 약간 졸고 있었기 때문에 그 중요한 질문을 듣지 못했습니다. "깜짝 놀란 그 형제는 "차일드 형제님 그 질문을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질문이 반복되었습니다. "인간의 영혼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저는 차일드 회장님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었으므로 그 정원회 회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는 영원처럼 느껴지는 잠시 동안 말없이 가만히 있다가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차일드 형제님, 인간의 영혼의 가치는 하나님처럼 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그 대답을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차일드 형제님은 연단으로 돌아와서 제게 몸을 굽히고 "정말 의미 심장한 대답이지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분은 계속하여 말씀을 전하셨지만 저는 그 영감 받은 대답에 대해 깊이 생각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메시지를 듣도록 준비시키신 귀중한 영혼들에게 손을 내밀어 가르치고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쉽게 성공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눈물과 시련과 믿음과 간증이 선행됩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눈물과 시련과 믿음과 간증, 성도의 벗 1997년 9월호 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