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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교사업

양을 찾고 먹이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4.

 "약 25년 전 독일에서 선교사업을 할 때, 저는 전임 선교사들이 몇몇 가족과 개인을 침례 주는데 경이적인 성공을 거둔 직후에 새로운 지역 지도자로서 워퍼탈 시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의 침례는 그 지부의 인원 증가에 큰 기여를 했는데, 회원수가 거의 100명이나 되었습니다. 우리는 선교사로서 이 새로운 회원들이 평생 활동적인 회원으로 남을 수 있도록 그들을 참여시키고 그들과 우정을 증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경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새로운 회원을 위한 모든 공과뿐 아니라 우리가 자체적으로 만든 공과까지 추가로 가르쳤으며, 그들을 선교사들이 가르치는 1년 과정 복음 원리반에 등록시켰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부름을 받고 회원들의 사교와 우정 증진을 통해 지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부 지도자들과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장래에도 활동 회원으로 남는 데 도움이 되는 끈을 자체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그들이 서로 만나고 다른 구도자들을 가르치는 것을 돕도록 주선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우리는 그들이 침례 받은 후 5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그들의 간증이 강해지고 그들이 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5년이 지난 현재, 그 가족과 개인의 거의 모두가 아직도 활동적이며 충실한 회원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들의 자녀 중 상당수가 선교 사업을 했고, 성전에서 결혼했습니다. 이제는 교회에서 활동적인 2세대, 3세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활동 회원이 된 한 부부에게는 계속 활동 회원으로 남아서 성전 결혼을 한 딸이 한 명 있었습니다. 이것은 한 가지 사례에 불과하지만, 당시의 경험에 비춰볼 때 선교사들이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회원들과 노력하면서 보낸 시간은 결국 풍성한 보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브루스 포터,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에게 보낸 편지, "양을 찾고 먹이라", 고든 비 힝클리 회장 인용, 리아호나 1999년 7월호 1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