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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교사업

나팔소리처럼 내 복음을 선포할지니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4.

"교회의 초기 회원들은 박해에 직면했는데, 특히 뉴욕 주 콜스빌에서 그랬다. “교회가 중요한 발전을 할 때마다 모든 의의 적대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이 성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헌신적인 성도들은 강하게 단합했던 콜스빌의 성도들처럼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더욱 굳건하게 성장한다.”

뉴얼 나이트와 검사 세이무어의 대결 : " "나이트씨가 증인으로 불려 나왔을 때, 검사 세이무어씨가 다음과 같이 심문했다.

"수감자인 조셉 스미스 이세가 당신에게서 악령을 몰아내었소?"

"아닙니다."

"왜죠? 당신으로부터 악마가 쫓겨난 것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그럼 조셉 스미스가 악령을 몰아내는 데 한몫한 것은 아니지 않소?"

"아니요, 그가 했습니다."

"그가 당신에게서 악마를 쫓아내진 않았지요?"

"아닙니다. 검사님.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행해졌고 조셉 스미스는 이를 위해 하나님이 쓰신 도구였습니다. 그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마를 내게서 떠나가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악마였다고 당신은 확신합니까?"

"그렇습니다."

"당신은 악마가 당신에게서 떠나간 후에 그를 보았습니까?"

"예, 보았습니다."

"악마가 어떻게 생겼는지 이야기해 보십시오."

[변호사 중에 한 사람이 증인에게 그 질문에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전해주었다.] "증인은 대답했습니다."

"나는 당신의 마지막 질문에는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만약 내가 먼저 당신에게 한 가지 질문을 드려서 대답해 주신다면 나도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말하자면 검사님, 검사님은 영이란 것을 이해하십니까?"

"아뇨, 감히 그렇게 엄청난 일은 하지 못합니다." 하고 세이무어 씨가 대답했다.

"글쌔요, 악마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검사님에게 말해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영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며 영적으로 식별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어차피 검사님은 내가 그것을 얘기한다 해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라고 나이트가 대답했다.

"청중들의 큰 웃음소리에 그 검사는 당황하여 고개를 숙였다.

"우리는 우리의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았다. 모든 사람에게 자기 양심의 지시에 따라 하나님을 예배할 명백한 권리를 보장하는 헌법이 있는 이 나라에서 말이다. 자기의 종교의 자유권을 지키는 데는 한 발자국도 양보하지 않는 바로 그들이, 심지어 종교학 교수까지 가담해서 우리의 신앙을 부인하며 박해했다." (조셉 스미스, 교회사 1:9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