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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내게 있어서 만물은 영적이니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4.

그런즉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게 있어서 만물은 영적이니라. 어느 때에라도 내가 너희에게 현세적인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나니, 어떠한 사람에게나, 사람들의 자녀에게나, 내가 창조한 너희의 조상 아담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니라.(교성29:34)

"주님은 지구를 창조하실 때 처음에 모든 것을 영적으로 창조하셨다. (모세3:5-9 참조) 아담의 타락이 있은 다음 모든 것이 물질적인 것이 되었다. 지구가 끝날 때 물질적인 것이 다시 영적인 것이 될 것이다. (신앙개조 1:10) 그러므로 태초에는 영적인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물질적인 것이었다. 끝날 때는 물질적인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영적인 것이 될 것이다. (브르스 알 맥콩키, 신약 교리 주해서, 1:669 참조) 그러나 이런 표현은 주님이 단지 육신의 인간이 이해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신 것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며 모든 것은 영적이다.

"인간이 물질적인 율법과 영적인 율법을 구분하며 어떤 사람들은 이 두 가지 구분한 것을 유지시키는 데 굉장히 마음을 쓴다. 주님에게 있어서는 모든 것이 물질적인 동시에 영적인 것이며 주님이 주신 율법은 영적인 존재에 관련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영적이다. 그가 아담에게 이마에 땀을 흘리고 떡을 먹으라, 모세에게 백성들이 물을 마시도록 지팡이로 바위를 치라, 선지자 조셉에게 나부관을 지으라, 유타의 성도들에게 울타리와 도로를 건설하도록 명하실 때 그런 율법은 그들의 물질적인 복지와 동시에 영적인 복지를 위한 것이었다. 그런 율법이 주어졌을 때 거기에 순종하는 것은 영적인 의무이다. 자신의 일상 업무를 '주께 하듯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엡6:7) 않을 때 자신의 의무가 어떤 것이든 거기에서 영적인 유익이 생긴다." (스미스와 쇼달, 주해, 156)

 "이 계시가 그리스도에게서 왔기 때문에 (교성29:1 참조) 어떤 사람들은 아담이 그리스도의 자손이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사실상 아담과 지상의 모든 주민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손이다. 이 경우에는 그리스도께서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의 설명대로 하고 계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거룩하신 권능의 위임이라는 원리에 의하여 아버지를 대신하여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완전의 속성에 있어서 아버지와 하나이시며 아버지의 권세와 권능을 행사하시기 때문에 그가 말씀하시고 행하시는 모든 것은 아버지께서 똑같은 상황에서 말씀하시고 행하실 것을 그대로 말하고 행하시며 또 그렇게 하실 것이다.

"따라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자기 이름을 주시고 그가 아버지인 것처럼 제1인칭으로 이야기할 권능을 주셨다. ...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는 계시를 주실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씀으로 시작하고 조금 후에는 '나의 독생자' (교성29:1, 41-46)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것이다. '나의 독생자'라는 표현은 그리스도께서 쓰셨지만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인 것처럼 말하도록 허용하는 거룩한 권능의 위임에 의하여 행하시는 것이다. (교성93:3-5; 모사15:1-5)" (브르스 알 맥콩키, 몰몬 교리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