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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생의 목적·배도

배도의 정신에 가득 차 있어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3.

들으라, 오 너희, 나의 이름을 고백하는 백성아, 주 너희 하나님이 이르노라. 이는 보라, 나의 분노가 거역하는 자들을 향하여 불붙음이니, 그들은 나라들 위에 내리는 징벌과 진노의 날에 나의 팔과 나의 분노를 알게 되리라.(교성56:1)

 

“흔히 범하기 쉬운 죄로 하나님에 대한 반항이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고의의 불순종, 그의 종들의 권고에 대한 반박, 왕국의 사업에 대한 반대 등 하나님의 뜻에 대해 고의로 불순종하는 행위나 말로서 잘 나타나고 있다. …”

“교회 회원들 가운데 반항이란 흔히 역원이나 지도자에 대한 비난의 형태로 나타난다. … 그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불평하고, 교회 지도자를 무시하고, 대개는 자신들이 판사가 된 것처럼 행세한다. 얼마 후에는 흔히 빠지기 쉬운 방법으로 교회 모임에 불참하고 십일조도 내지 못하고 기타 교회의 다른 임무도 지키지 못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그들은 배도의 정신에 가득 차 있게 마련인데, 이것은 예외 없이 불평의 씨가 된다. …”

그러한 사람들은 그들의 후손에게 간증을 전하지 못하며 가족의 신앙을 잃어버리게 되어 그들이 그렇지만 않았다면 모든 것에 충실할 후손들에게 전해질‘신권을 받을 권리’를 거부하게 된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용서가 낳는 기적, 46~4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