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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것은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3.

그런즉 모든 사람은 나의 이름을 어떻게 입술에 담을지 조심할지어다.(교성63:61)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것은 … 그 의도와 관련하여 말하자면 그 이름을 가볍게 사용하거나, 무의미하게 사용하거나, 아무런 효과 없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는 저속한 말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를 수 있습니다.”
  2. “우리가 맺은 맹세와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그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것입니다.”
  3. “권능 없이 그 이름으로 말한다면 신성을 모독하는 의미에서 망령되이 부르는 것입니다.”
  4. “우리는 그분의 이름을 받들고 있기 때문에 그분의 계명에 위배되는 어떠한 일을 의도적으로 한다면 그의 이름을 망령되이 사용한 것입니다.”(제임스 이 탈매지, in Conference Report, 1931년 10월, 50, 53)

스펜서 더블류 킴볼이 사도로 부름을 받고 수년 후에 심각한 수술을 받게 되었다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성 마가 병원에서 그는 전신 마취를 하고 수술을 마치고 난 후 수술대에 몸을 싣고 회복실로 향했습니다. 여전히 마취 상태였으나 스펜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수술대가 멈춘 것을 알았습니다. 그 때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뭔가 무례하고 화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반쯤 의식이 돌아왔는 터라 그는 힘든 목소리로 호소했습니다. ‘제발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나는 이 세상 무엇보다 그분을 사랑합니다.’무거운 침묵이 흘렀습니다. 무례한 그 사람이 부드럽게 대답했습니다. ‘죄송합니다.’”(에드워드 엘 킴볼과 앤드류 이 킴볼 이세, Spencer W. Kimball: Twelfth President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1977년], 264쪽)

 

“우리가 경건하게 가르치고 그것에 대하여 간증할 때, 기도할 때, 성스러운 신권 의식을 수행할 때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을 권세를 가지고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의 모든 언어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보다 더 거룩하고 의미 있는 단어는 없습니다.”

“몰몬경에서 읽었듯이, 구주께서는 이 대륙에 사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신 후에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마지막 날에 너희가 이 이름으로 일컬어지리로다.’”

“‘누구든지 내 이름을 받들고 끝까지 견디는 자, 그는 마지막 날에 구원을 받을 것임이니라.’(제3니파이 27:5~6)” (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86년 7월호, 5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