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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신권은 교회의 어떤 직분보다 위대함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30.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신권은 그 안에 있는 어느 직분보다 위대하다. 신권에 권세, 존엄, 또는 권능을 더 해 줄 직분은 없다. 모든 직분은 신권으로부터 그 직분에 따른 권리, 특권, 은혜 및 권세를 받는다. 이 원리는 하나의 원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다. 신권은 원이며, 원의 각 부분은 신권 내의 부름 또는 직분을 말한다. 원의 각 부분에서 봉사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원 전체의 권세를 가져야 한다. 먼저 신권을 소유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신권 내에서 직분을 가질 수 없다.

“따라서 그 신권은 합당한 개인에게 부여되며 신권을 부여 받은 사람들은 신권의 직분에 성임된다. 그러므로 신권과 교회의 모든 직분은 신권에 부속된다. 말하자면 직분은 신권에서 나오는 것이며 신권에 부속되는 것이다. 직분은 중요성에 있어서 신권에 뒤진다. …”

“더욱이 멜기세덱 신권 내에서는 한 직분에서 다른 직분으로의 승진이란 있을 수 없다. 장로라면 누구나 교회의 사도 또는 회장과 같은 신권을 지니게 되지만, 사도나 회장의 직책은 왕국에서 보다 큰 관리 임무를 갖게 된다.”(브르스 알 맥콩키, Mormon Doctrine, 595~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