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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9.

“일간 신문에 다음과 같은 표제가 실렸다. ‘비행기 추락, 43명
사망, 트레지디 산에 생존자 없음’수천 명의 사람이 소리모아
이렇게 외쳤다. ‘주님께서는 왜 이와 같은 끔찍한 일이 일어나게
내버려 두실까?”
“자동차 두 대 충돌 사고, 한 자동차가 신호등을 무시하고
달려들어 여섯 명이 사망했음. 하나님은 왜 이 사고를 막지
않으셨을까?”
“왜 젊은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하여 여덟 자녀가 고아가 되어야
하는가? 왜 하나님은 그녀를 고쳐 주시지 않았는가?”
“한 어린 아이는 물에 빠져 죽고, 다른 아이는 차에 치었다. 왜
그랬을까?”
“어느 날 한 남자가 계단을 오르다가 갑자기 관상 동맥
폐색으로 사망했다. 그의 몸은 마루 위로 떨어졌다. 그의 아내는
고통스럽게 울부짖었다. 왜 주님께서는 제게 이런 일을
행하십니까? 아직 아버지가 필요한 어린 세 자녀를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어떤 젊은이는 선교사로 나가서 죽었다. 사람들은 몹시
의아하게 생각했다. ‘주님께서는 왜 전도 사업을 행하는 이
젊은이를 보호하시지 않으셨을까?’”(스펜서 더블류 킴볼, 기적을
낳는 신앙, 95쪽)
왜 의로운 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자들이 고통을 당하게
되는가? 욥기 1장 8절에서 주님은 욥을“온전하고 정직”한 자라고
하셨다. 그런데 왜 주님께서는 사탄에게 그의 의로운 종을
괴롭히도록 허락하셨을까?
인간의 고통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주께서 비행기를
산 속으로 몰고 가신 것인가? 간선 도로에서 충돌을 일으키신 분은
하나님이셨는가? 어린 아이를 물속으로 빠지게 하거나 심장
마비를 일으키게 한 것도 주님이었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해 킴볼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그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말해 보게 하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에서 중대한 역할을 행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는
하나, 주께서 어떤 일을 얼마나 일어나게 하시며, 얼마나 단순히
허락하시는지는 알지 못한다. 이 질문에 대하여 어떤 대답이
나오든, 내가 확실히 느끼고 있는 한 가지 사항이 있다.”
“주님께서는 이 비극을 막으실 수 있을까? 그것은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다. 주님께서는 전능하신 분이며, 우리의 삶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셨으므로 하고자 하시면 우리를 고통에서
건져주시며 모든 사고를 막아 주시며, 모든 비행기와 차를
운행하시며, 우리를 먹여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우리를 일과
노력과 병과 죽음으로부터 구해 주실 수 있다.”(기적을 낳는 신앙,
96쪽)
욥기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문학적으로 훌륭한
걸작품이다. 왜 의인이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그 책으로부터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에 우선되는 한 가지 분명한
교훈은 욥이 자신의 고통을 끝냈을 때, 주님께서“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욥기 42:12)셨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