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4~11 성경에 나오는 이름은 흔히 어린이의 출생을 둘러싼 환경에서 나온 것이다. 호세아의 이야기에 의하면 고멜은 세 자녀, 즉 두 아들과 한 딸을 낳았다. 자녀들에게 붙여진 이름은 이스라엘의 우상숭배(간음)의 결과 이스라엘의 앞날에 놓여진 멸망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즉, 자녀(심판)는 이스라엘의 행음(불의)에 대한 당연한 결과이다. 첫 아이의 이름, 이스르엘은 전왕인 예후의 피의 숙청의 계곡 이름과 같으며, 그는 이 전략적인 계곡에서 이스라엘의 전복을 암시한 것이다. 그곳은 므깃도(신약전서“아마겟돈”; 요한계시록 16:16 참조)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이며, 과거와 미래의 큰 싸움터로 유명한 곳이다. 이스르엘이란“하나님께서 씨를 뿌리신다”또는 널리 흩으신다는 뜻이다. 고대에 씨뿌리기는 한 줌씩 널리 분산시키는 것을 말한다. 히브리어로 로루하마라는 말은“자비를 얻지 못한다”라는 의미이며,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어떠한 자비도 하나님의 공의를 마련해 주거나 북쪽 이스라엘을 구원치 못하게 될 것이며, 열 지파는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히브리어에서“내 백성이 아니요”라는 의미의 로암미라는 셋째 아들의 이름은 탄식과 같은 것이며, 그들은 음란한 이스라엘이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생각될 수 없다. 마지막 두 상징의 이름에서 주님은 죄의 부정적인 결과를 예언했으나(호세아 1:6, 9 참조) 다음 구절에서는 희망의 약속을 제시했다.(7절) 책을 통해서 호세아는 멸망 또는 저주에 대한 약속을 미래의 회복에 대한 약속과 뒤섞어 놓는 방법을 사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