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3:1~3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3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호세아 1장과 3장에서 주님께서는 그의 선지자에게 결혼하도록 명하셨다. 이와 같은 결혼이 실제적인가 상징적인가에 대해서 학자들 간에 의견이 분분하다. 케일과 델릿츠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만일 우리가 선지자에게 주어진, 부정한 여인과 연이어 두 번이나 결혼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경전에 나타나 있는 대로 [호세아 1장 및 3장] 이해한다고 할 때, 하나님의 계명과 선지자가 그것을 따른 것은 현실이 아닌 영역에서 일어났다는 가능성은 사라지게 된다.” “… 하나님의 계명은 그 자체가 이 두 번째 결혼과 모순되므로, 만일 그것이 실제로 그것이 성취되기를 뜻하신 것이라면, 하나님의 성결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 결과적으로 우리는 호세아의 결혼을 내적인 사건 즉,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주어졌을 때 단순히 내적이며 영적인 직관으로 행해진 것이라고 상상하는 수밖에 다른 방도가 없다.”(주해서, 10:1:34~35) 결혼이 실제적인가 상징적인가 하는 것은 주님이 그의 선지자에게 자신과 신앙이 없는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가르치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처음부터 이스라엘은 매춘부의 역할을 했다.(호세아 1:2 참조) 결혼한 배우자로서 주께 순종과 충실성의 성약을 맺은 후에 이스라엘은 남편인 주님을 버리고 우상신을 숭배했다.(호세아 3:1~3 참조) 중동 문화권의 여성들은 남성의 가재 도구나 재산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그들은 남성의 욕망에 따라 매매되거나, 교환되거나 버려질 수 있었다. 여자를 매입함으로써 그 여자를 산 자에게 소유권이 주어졌다. 3장에 나오는 여자의 매매를 통해 호세아(주님을 상징함)는 그녀(이스라엘)를 전 배우자 손에서 도로 찾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