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9: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메시야가 탄생할 때 천사들은 그의 오심과 함께“땅에서는 평화”가 오리라고 선언했다.(누가복음 2:14 참조) 제이 르우벤 클라크 이세 회장은 이 중요한 이름과 그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그가‘평강의 왕’(이사야 9:6)으로 탄생하기 수세기 전에 하늘의 사자는 그의 강림을 알렸다.” “때때로 현대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업은 전쟁을 없애는 것이어야 한다고 헛되이 생각한다. 비난을 일삼는 자들은 아직도 전쟁이 지구를 휩쓸고 있으므로 그리스도의 사업은 실패하였고 기독교는 저주를 가져왔다고 비난했다. “그리스도는 십이사도를 보내며 이렇게 말씀했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마태복음 10:34)” “그리스도는 평화, 영원한 의의 평화를 선언했다. 이것은 현세에서 죄와 대적하는 것이며 영원히 죄와 대적하는 것이다. 의로움과 죄 사이에는 한 사람의 내부의 마음에서이든, 사람들 사이에서든, 아니면 국가간의 무력 충동이든, 어떤 형태로든 끊임없는 전쟁이 있을 뿐이다. 이 전쟁은 그리스도의 검이다. 싸움의 형태가 어떠하든지 간에 죄가 완전히 없어지고 그리스도가 모든 인간을 다스리게 될 때까지는 이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의로움이란 어디에서나 평화인 것이며 죄란 어디에서나 그 자체가 전쟁인 것이다.”(Conference Report, 1939년 4월, 104~105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