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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공의로 저울추를 삼으며 침상이 짧아 능히 몸을 펴지 못하며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6.

이사야 28:17~22

17 나는 정의를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18 너희가 사망과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스올과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 
19 그것이 지나갈 때마다 너희를 잡을 것이니 아침마다 지나가며 주야로 지나가리니 소식을 깨닫는 것이 오직 두려움이라 
20 침상이 짧아서 능히 몸을 펴지 못하며 이불이 좁아서 능히 몸을 싸지 못함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21 대저 여호와께서 브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의 일을 행하시리니 그의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의 사역을 이루시리니 그의 사역이 기이할 것임이라 
22 그러므로 너희는 오만한 자가 되지 말라 너희 결박이 단단해질까 하노라 대저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을 내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로부터 들었느니라 

그리스도는 영의 집에서 주요한 모퉁잇돌이므로 공평과
신앙으로 주님의 공의를 대면할 준비를 갖추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께 그를 변호하고 그의 사정을 호소하신다.(교성 45:2~5
참조)
“나는 정의로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니”라는
비유는 건축 일과 관계되는 것이며 비유적 표현이다. 그리스도는
거기로부터 다른 돌이 놓이는 모퉁잇돌이다. 어떤 것이 수직으로
떨어지면 지면과 직각을 이루게 된다. 건축가는 수직선을 찾을 때
추를 사용한다. 추는 떨어뜨렸을 때, 추는 수직으로 기점에
떨어지는 선에 연결된 상당히 무거운 물체이다. 그러므로 건축가는
그렇게 하여 수직선을 얻는다고 생각한다. 구주는 공평과 의를
측량 도구로 삼고 자신이 중요한 초석이 되어, 다른 방법으로
세워진 집, 특히“사망과 더불어 세운 언약”(이사야 28:18)을
통해 세워진 집을 다 쓸어버리는 폭풍에도 끄떡하지 않는 견고하고
완전한 집을 지으신다.
침상과 부적당한 이불의 비유는 추의 비유보다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덮이지 않는
사람은 침대에 누웠으나 담요가 너무 짧아 덮을 수 없는 사람과
같다
. 죄가 처음에는 흥미를 끈다 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욕심을 다 충족시켜 주지는 않는다. 죄지은 사람은 짧은 침대에서
충분치 못한 이불을 덮고 있는 사람과 같다. 이런 사람은 몸을
뒤틀고 돌리면서 계속 안락을 찾지만, 결국은 찾지 못한다.
그리스도가 죄를 구속하신 것은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그의
거룩한 계명을 지키는 자들만 덮이며 그들에게만 효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