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8:1~8 1 야곱의 집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너희는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유다의 허리에서 나왔으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도다
2 그들은 거룩한 성 출신이라고 스스로 부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며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나
3 내가 예로부터 처음 일들을 알게 하였고 내 입에서 그것들이 나갔으며 또 내가 그것들을 듣게 하였고 내가 홀연히 행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졌느니라
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예로부터 네게 알게 하였고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것을 네게 듣게 하였느니라 그것을 네가 듣게 하여 네가 이것을 내 신이 행한 바요 내가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명령한 바라 말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6 네가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보라 너희가 선전하지 아니하겠느냐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
7 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것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8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나니 이는 네가 정녕 배신하여 모태에서부터 네가 배역한 자라 불린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이사야 48장 1~2절에서 하나님께서 밝혀 주신 길에서 벗어난
이스라엘의 배도가 묘사되어 있다. 주님의 이 선택된 백성들이
“침례의 물에서 나[오는]”(니파이전서 20:1; 이사야 48:1~2과
니파이전서 20:1~2을 비교) 동안“그들이 만군의 주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느니라”(니파이전서 20:2)라고
나와 있는데, 바꾸어 말하면 그들은 배도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주님은 전지전능한 그의 힘을 나타내 보이시기로 하셨다. 그분은
“옛적에 장래사를 고했다.”고 말씀하셨다. 즉, 그러한 일이 발생하기
전에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셨으며 그것을“홀연히 행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졌[다].”(이사야 48:3) 그분은 말씀하시고 일을 행하셨다.
그렇지 않았다면 배도자들은“내 신의 행한 바요”(5절) 또는“보라
내가 알았고”즉“내가 이미 알았느니라”라고 하였을 것이다. 주님은
노하기를 더디 하기로 약속하셨으나 그의 영광을 그릇된 신들에게
돌리거나 그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을 전적으로 부인하셨다. (11절과
니파이전서 20:11절을 비교) 그러므로 인간에게 장래를 밝히시는
주님의 목적은 분명하다. 그것은 그분이 참으로 하나님이시라는
분명한 증명이다. 왜냐하면 어떠한 우상도 그와 같은 일을 도저히
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