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양이 인삼과 비슷하게 생기고 뿌리도 사람 모양으로 생겨 겉으로 보기에는 산삼처럼 보이는 골든실이라는 약초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골든실은 주로 뿌리를 말려서 사용하는데 뿌리가 밝은 노란색이며 즙이 옷이나 피부에 닿으면 노랗게 얼룩이 질 수 있는데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오랫동안 골든실을 염료와 약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골든실은 북미의 산림에서 자라는 약초로 약효가 뛰어나서 수 백년동안 전통 요법에 많이 이용되었고 약효가 다양한 만큼 불리던 이름도 여러 가지 였습니다 .이 약초의 주성분은 2-10%가량 함유되어 있는 알카로이드 히드라스틴과 베르베린이라는 성분입니다.이 성분이 천연 항생물질로 연쇄구균(連鎖球菌)이 목과 입안에 붙어 목이나 입에서 염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며,베르베린 이라는 성분 역시 몸 안의 곰팡이와 병균을 죽이고 병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 성분의 역할이 비슷하며 주 역할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죽이는 천연 항 생제의 역할입니다.알카로이드는 소화기 계통의 염증을 완화하고 충혈을 줄이며 베르베린은 중추 신경계에 대하여 진정제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 골든실과 비 프로폴리스와 에크나시아라는 약초를 함께 섞어 사용하시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인디언의 한 부족이었던 체록키족은 골든실의 쓴 뿌리를 여러 용도로 사용하였는데,살균제로 사용하였고, 피부 질환이 생겼을 때 피부를 씻었고, 눈이 충혈되고 염증이 생겼을 때, 뱀에 물렸을 때도 사용하였으며, 거의 모든 종류의 일반적인 질병 예방을 위해서 사용하였습니다.뉴욕 주 중부에 살았던 아메리카 인디언의 5부족 연합인 이러쿼이족들은 골든실을 백일해와 폐렴,그리고 소화기 계통의 질환에 사용하였으며, 초기 미 대륙 개척자들은 눈을 씻고 ,목이나 입이 헐었을 때에 사용 하였습니다.그러나 상업적으로 이 약초를 이용한 것은 1860년경부터 이며, 지금은 미주지역 전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오늘날의 주 용도로는 감기 몸살의 예방과 치료,그리고 코 막힘과,눈과 귀의 염증,그리고 목이나 입이 헐었을 때 사용하며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곰팡이를 죽이는 살균제로 많이 사용되어 집니다.또한 생리불순이나 소변기 계통의 염증,튜마티즘,근육통을 완화하기 위하여 사용되어 지기도 합니다. 또한 프로폴리스와 에크나시아와 아연과 함께 사용하면 면역을 높여주고 질병 치료와 예방 효과를 더욱 높여 준다고 알려졌습니다.그러나 임신부와 유아는 사용하시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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