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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봉사·정직·친절

우리가 부정직하다면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2.

부정직이 존재하는 것과 커져 가는 것은 거의 모두 자기 정당화라고 부르는 내
적인 왜곡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기 형태 중 첫째 되는 것으
로서 가장 나쁘고, 교활한 형태입니다.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자기 정당화는 회개의 적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마음이 정직한 사람과 함께하
여 계속해서 강화하고, 돕고, 구원하지만, 반대로 자신이 잘못 행한 일에 대해 변
명하는 사람과는 반드시 함께 하시기를 그치십니다.
창조주께서는 시내산에서 새겨진 메시지를 통해“도둑질하지 말라”[출애굽기
20:15]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회복의 기초에서 이렇게 다시 되풀이되었
습니다. “도적질하지 말라”(교성 59:6)
공적인 직책과 개인 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주님의 말씀이 울려퍼집니다. “도적
질하지 말라. 이와 비슷한 어떠한 일도 하지 말지니라.”(교성 59:6)
우리가 하나님과 맺는 성약에는 어떤 일을 행하는 것을 단순히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행하겠다는, 즉 악을 피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로움을 행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우리는 가게의 물건을 슬쩍 가져가는 것을 포함하여 온갖 형태의 부정직을 합
리화하고 있는데, 그것은 고귀하고 고상하다고 자처하는 수백 만의 사람들이 빠
져 있는 비겁하고 저속한 행동입니다.
부정직은 여러 다른 형태로 다가옵니다. 그것은 부당 이득에 대한 개인적인
애착과 감정, 즉 현금 서랍을 강탈하거나 고용주의 물건을 훔치는 일, 회계 장부
위조, 허위 면세 요청, 상환 의도 없이 정부 또는 민간 대출을 받는 일, 대출
상환을 피하기 위한 부정하고 부당한 파산 선언, 길거리나 가정에서 돈이나 기타
귀중품을 강탈하는 일, 온전한 하루 분의 보수를 받고 그보다 적은 시간을 일하
여 시간을 훔치는 일, 요금을 내지 않고 공공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일 등과 같이
모든 곳에서, 모든 상황에서 부정직한 온갖 형태로 찾아오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합니다.”라는 말을 사람들은 자주 핑계로 댑니다. 어
떠한 사회도 정직, 신뢰, 자제 없이는 건전할 수 없습니다.
무리 없이 지불할 수 있다고 예상한 금액 이상으로 물건을 사는 사람은 부정
직합니다. 이것은 속여서 빼앗는 것입니다. 정당한 부채를 갚지 않는 사람은 도의
심이라고는 거의 없습니다. 채권자의 비용으로 즐기는 모든 사치는 정말로 제게
는 정직하지 않게 보입니다. 부채 상태에 있는 것이 항상 부도덕한 것은 아니
지만, 부채를 소홀히 대하는 것은 분명 그렇습니다.
크든 작든 일용품의 절도는 그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는 금전적 어려움을 가져
다 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것을 훔친 사람은 스스로 품격이 손상되고 약화 됩
니다.

(스펜스 더불류 킴볼의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