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륜의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은 죄 사함을 위해 그리스도의 속죄에 의지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없이는 구원이 세상에 올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아들을 선물로 하는 희생 제물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분은 불순종으로 쫓겨난 인간이 주님의 면전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준비하 기 위해, 또는 문을 열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보내져야 했습니다. 때때로 이 기 쁜 소식은 메시야가 강림하실 때까지 세상의 각 시대에 사는 사람들의 귀에 울 려 퍼졌습니다. “이 속죄, 곧 구속의 계획을 믿는 신앙으로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희생 제 물로 바쳤으며, 하나님은 이것을 받아들였습니다. 가인도 땅의 소산을 제물로 드 렸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신앙으로 제물을 바치지 않았 기 때문입니다. 그는 신앙을 가질 수 없었거나 하나님의 계획과 상반되는 신앙 을 행사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인간을 속죄하기 위해서는 독생자의 피흘림이 있 어야 합니다. 이것이 구속의 계획이었습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있을 수 없습니다. 희생이 하나의 예표로 제정되었으므로, 그 예표를 통해서 인간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위대한 희생을 분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예표에 어 긋나는 희생을 드리면서 신앙을 행사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속은 그러한 방법으로 오지 않을 뿐더러, 구속의 권능도 그러한 반차로 제정되지 않았기 때 문입니다. 따라서 가인은 신앙을 가질 수 없었으며, 신앙에 근거하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 죄가 됩니다. 그러나 아벨은 받아들여질 수 있는 희생 제물을 바쳤습 니다. 이로써 그는 의롭다는 증거를 받았으며,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예물에 대 해 증언하셨습니다.(히브리서 11:4 참조) “분명, 짐승의 피를 흘리는 것은 모방이나 하나의 예표로서 행해지지 않거나, 혹은 하나님 자신의 은사를 통하여 바쳐지는 것에 대한 설명이 없다면 어떤 사 람에게도 유익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희생의 의식은 죄 사함을 위 한 위대한 희생 제물의 권능을 신앙으로 바라보는 눈으로써 행해졌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듯 고대인들이 하늘의 제도에 대해 그토록 무지했다고는 믿을 수 없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후로 구원 받은 많 은 사람들이 이 위대한 구속의 계획의 권능을 통해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만 일 그렇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계획을 시행하셔서(우리가 그렇게 표현 할 수 있다면) 인간을 하나님께 다시 돌아와 살도록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 간이 타락한 이래 인간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생각할 수 없습니다. 희생 제물의 피를 바치는 의식이나 제도는 그리스도께서 제물로 바 쳐지고 그분의 피를 흘릴 때까지만 행하도록 계획되었으며, 인간은 그 시기를 신 앙으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하신 다음 말씀에서 희생을 바치는 것은 마 음을 그리스도께로 향하게 하기 위한 것임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너희 조상 아 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한복음 8:56) 그러므로 고대인들이 희생 제물을 바쳤기 때문에 그것이 그들이 복음을 듣는 데 방해가 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로 인해 그들의 눈은 열렸으며 구주의 강림을 고대하고 그분의 구속을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주께서 친히 자신을 고대인들에게 나타내 보이실 때마다, 그리고 그분에 게 희생 제물을 바치도록 명하실 때마다, 그들이 믿음으로 구주의 오심을 예견 할 수 있도록 했고 그들의 죄 사함을 위해 속죄의 권능에 의지하도록 하셨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옷을 더럽히지 않고 욥처럼 확신을 가지고 기 다렸던, 우리보다 앞서간 수많은 사람들이 이같이 행했으니, 그들은 분명 후기 에 지상에서 육신을 입고 주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욥기19:25~26 참조) “지금까지 여러 경륜의 시대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에게 전하 신 모든 것은 그들의 마음을 위대한 목적으로 향하게 하고, 율법에 담겨 있는 바 와 같이 그들의 구원의 근원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가르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