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8년 말, 한때 신임 받는 교회 회원이었던 윌리엄 더블류 펠프스는 선지 자와 그 밖의 교회 지도자들에 대해 거짓 증언을 하고, 그들을 미주리 주에 있 는 감옥에 투옥시킨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1840년 6월, 펠프스 형제는 조셉 스미스에게 용서를 구하는 편지를 썼다. 선지자 조셉은 다음과 같은 답장을 썼 다. “저는 형제님이 지난 달 29일자로 보낸 편지에 대해 몇 자 적으면서 느낀 것이 평범하지 않았다는 것과 동시에 저에게 주어진 특권에 기뻐한다는 말을 하 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형제님은 리그돈 장로와 하이럼 형제, 그리고 제가 형제님의 편지를 읽었을 때 우리의 감정이 어땠을지 어느 정도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형제님의 결 심을 확인했을 때 우리의 마음은 참으로 아끼는 마음과 연민으로 녹아 내리는 듯했습니다. 저는(저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승인하실, 계시된 진리와 의의 원 리에 부합하는 방법으로 형제님의 경우를 처리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겸손하 며 통회하는 자를 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오래 참으심과 인내와 자비로 역사 하시므로, 저도 그 모범을 따르고 그 원리를 소중히 간직하여 제 동료를 구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형제님의 행동으로 우리가 큰 고통을 겪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형제님이 우 리에게 등을 돌렸을 때, 인간으로서는 마시기 힘든 쓴 잔이 이미 넘쳐 흐르고 있 었습니다. 형제님은 우리와 함께 종종 좋은 권고를 듣고, 주님께서 주시는 큰 축 복을 매 순간 누렸던 사람이었습니다. ‘차라리 형제님이 원수였었더라면 견디기 가 쉬웠을 것입니다.’(시편 55:12~14 참조) ‘그대가 우리의 적이 되던 날, 이 방인들이 강제로 포로를 끌어 갔던 날, 외인들이 들어와 [파웨스트]의 운명을 좌 우하던 날, 그대마저 그들 중의 한 사람으로 섰습니다. 그러나 그대는 그대의 형 제가 이방인이 되던 날에 방관하지 말았어야 했고, 고난의 날에 오만하게 말하 지 말았어야 했습니다.’(오바댜 1:11~12 참조) “그러나 고통의 쓴 잔은 비워졌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이루어졌으며, 우 리는 아직 살아 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자 비로 우리는 악한 자들의 손에서 구출되었으며, 형제님이 원수의 손아귀에서 벗 어나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의 자유를 되찾아 가장 높으신 이의 성도로 다시 설 수 있게 된 것은 형제님의 특권입니다. 근면과 겸손, 거짓 없는 사랑으로 우 리의 하나님, 형제님의 하나님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형제님 자신을 맡 기십시오. “형제님의 고백이 참되고 형제님의 회개가 진실하다는 것을 믿으면서, 저는 다시 한 번 형제님에게 우정의 오른손을 내밀게 되어 기쁘며, 제게는 돌아온 탕 자를 맞는 아버지의 기쁨이 넘칩니다. “지난 주일에 형제님의 편지를 성도들에게 읽어 주었으며, 더블류 더블류 펠 프스가 회원으로 다시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오소서, 사랑하는 형제여, 전쟁은 끝났으며,처음 친구는 결국 다시 친구입니다.’”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