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육체의 사망보다도 훨씬 더 무서운 죽음인 영적인 사망에 관해서 몇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의 최초의 조상인 아담은 금단의 열매를 따먹 고 주님의 율법을 범해 사탄에게 복종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면전에서 추 방되었[습니다].이것이 첫번째 사망입니다. 비록 살아 있으나 하나님과 빛 과 진리 앞에 죽었으니 영적으로 사망한 것이요, 하나님의 면전에서 쫓김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의 대화가 끊겼습니다. 그는 사탄 과 그의 추종자들처럼 완전히 하나님의 면전에서 쫓겨났습니다. 이것이 영적 인 사망입니다.(복음 교리, 392쪽) 저는 여러분의 마음에“그런고로 [아담은] 영적으로 죽음을 당하였다”는 사실을 주지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아담이 에덴 동산에 놓여졌을 때 그의 상 태는 어떠했습니까? 그는 아버지께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분의 면전 에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이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하듯 그분과 동 행하고 말씀을 했습니다. 아담과 이브가 에덴 동산에 있을 때 상황은 바로 이 러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금단의 열매를 따먹음으로써 하나님 면전에서 추 방 되었습니다.그런고로 저들은 영적으로 죽음을 당하게 하였느니 라. 이것이 첫 번 사망이라.”[교리와 성약 29:41 참조] 그와 같은 상황에서 아담이 스스로 놓여있던 위치에서 자신을 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 니다. 그는 사탄의 수중에 있었습니다.그는“영적으로 죽임을 당해”하나 님 면전에서 추방되었습니다. 만일 그에게 그 상황에서 벗어날 탈출구가 없 었다면, 그의 사망은 그로부터 구속되는 희망은 전혀 없는 영속적이고, 끝이 없는, 영원한 죽음이 되었을 것입니다.(데져렛 이브닝 뉴스, 1895년 2월 9 일, 9쪽) (조셉 에프 스미스의 가르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