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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순결·모범·순종

순결은 지상의 사람들에게 힘과 권세를 가져다 줌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3.

우리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심과 그분께서 산자와 죽은 자의 재판관이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눈이 이 세상을 내려다 보고 계심과 이 지상에 엎드
려 있고, 실수하며, 연약한 그분의 자녀들을 보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계획에 의해 이곳에 왔으며 우리가 일시적인 기분을 성취하기 위하여
또는 필멸의 몸이 갖는 열망을 위하여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운명을 성취
하기 위하여 이곳에 왔음을 믿습니다.(복음 교리, 제5판 [1939년], 281쪽)
개인적인 순결과 합당한 생각은 … 모든 합당한 행동의 기초입니다. 저는
모든 젊은이들이 이런 관습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와 젊은 시절을 주님께 봉
사하는데 사용하는 것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성장, 발전,
진보, 자존심, 존경, 사람에 대한 존경과 찬양이 젊은 시절의 그러한 진로에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구세주께서는 이러한 일에 있어서 놀라운 모범을 세
우셔서 일찍부터 아버지의 사업에 관여하셨습니다 … 예언자 사무엘은 어릴
적부터 순수함과 자존심으로 스스로를 훌륭하게 준비시켜 하나님의 속삭임에
파장을 맞출 수가 있었습니다.(복음 교리, 302쪽)
순결이 지상의 사람들에게 힘과 권세를 가져다 주는 이유에는 분명히 인
간의 지성을 넘어 그보다 높은 차원의 어떤 것이 있는 것 같이 보이는데, 사
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복음 교리, 246쪽)
우리는 남자나 여자나 필멸의 생에서 하나의 표준이 있음을 믿습니다. 만
일 생활에서 순결이 소홀이 여겨진다면, 마치 홍수를 조절하는 수문이 열렸
을 때의 강물처럼, 모든 다른 위험이 우리에게 밀려들 것입니다.(복음 교리,
282쪽)
성적인 죄의 사악함을 엄숙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종종 이것을 대수롭게 않게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이것은 가증한 일이며,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백성으로 남
기 위해서는, 지옥의 문처럼 이것을 피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죄가 낳은 사악
한 결과는 부도덕, 범죄, 비참함, 질병의 면에서 너무도 명백하여서 남녀노소
로 막론하고 그것을 인지하여 알아차리게 될 것입니다. 그것들은 세상을 파
멸시키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살아 남기를 원한다면, 그것을 증오하고, 피
하며, 그중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행하여서는 안되는 것으로 이는 그것들이
사람을 연약하게 하고, 힘을 빼앗으며, 사람을 영적으로 죽이며, 그리고 사람
이 의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고 또 하나님의 면전에 있기에 합당하지 못하도
록 만들기 때문입니다.(복음 교리, 247쪽)
우리는 성적인 죄가 개인적인 범죄의 범주에서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것에 버금가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우리는“간음하지 말찌니라”[출
애굽기 20:14]라는 말씀과“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나 마음에 간음
하는 자는 성령을 지니지 못한 자요, 신앙을 부인하며”(교리와 성약 63:16)
라는 말씀을 주님의 말씀으로 선포하는 바입니다.(복음 교리, 279쪽)
많은 육체적인 질병과 같이, 성적인 범죄도 다른 많은 일련의 질병을 유발
시킵니다. 과음이 육체에 미치는 결과로서 육체 조직을 퇴화시키고, 치명적
인 기능 장애가 따르며, 그래서 이에 따라 올 수 있는 심신이상에 대해 육신
을 민감하게 만들며, 이와 동시에 저항력을 떨어뜨려 심지어는 치명적인 결
핍증에 걸리게 되는 것처럼, 부정이라는 것도 영혼을 다양한 영적인 병폐에
노출시켜, 영혼에서 저항력과 회복력을 빼앗습니다. 그리스도 시대의 간음한
세대는 그들에게 가르쳐지는 진리에 귀기울이지 않았으며, 가슴과 마음에 병
이 든 상태로 표적을 구하고 또 구원의 메시지 보다는 의미없고 쓸데 없는 이
야기를 더 좋아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6:4) (복음 교리, 279쪽)
부정은 범법을 한 사람에게 그 형벌을 부과할 뿐만이 아니라, 잘못이 없는
형벌을 삼대 사대까지 뻗치게 하며, 또 범법자를 파산시킬 뿐만이 아니라, 아
마도 그 직계 가족 관계에 있는 많은 사람을 연루시키고, 가족의 유대를 분열
시키며, 부모의 가슴을 상하게 하며, 그들의 생활을 깊고 크나큰 슬픔에 잠기
게 합니다.(복음 교리, 303~304쪽)

(조셉 에프 스미스의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