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을 원하지 않는 자는 부도덕하고 또 참으로 사악한 자들 뿐입니다. 그 들은 순결과 진리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순결하고 정숙하며, 선하고 참되며 하나님과 같이 되는 모든 것을 잃어버릴 정도로 인간의 영혼이 타락하는 것 이 과연 가능한 것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가장 부도덕하고 또 사악한 사람들의 가슴에도, 적어도 가끔씩은,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의 영혼 속에 심 어져 있는 신성의 불꽃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고 믿습니다. 자신들을 선 으로 인도하며 또 선한 것을 사랑하도록 애쓰는 신성한 영감을 단지 홀긋 쳐 다만 볼 정도로 타락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세상에 선하고 순결한 것을 보고도 그것에 대한 모든 생각과 칭송을 완전하게 잃어버린 영혼이 있 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인간이 선하고 순수하게 될 수 있다는 모든 소망을 잃 어버릴 정도로 타락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설사 가능하더라도 그렇게 믿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악에 대해 자포자기하여, 스스 로 기회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곳에는 소망이 있 으며, 회개가 있는 곳에는 용서의 기회가 있습니다.(복음 교리, 25쪽)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인간성에 고통을 가져다 주는 질병에 대해 만병 통치약이며, 성적인 죄가 주는 무서운 고통에 대해 특별히 뛰어난 효능을 가 지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지배적인 악인 부정”, 743쪽) 그러므로 죄를 회개하고, 침례 가운데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었으며, 물의 무덤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일어났으며, 물과 영으로 태어나고, 하나님 의 자녀, 하나님의 상속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공동 상속자가 되신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만일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고 또 악을 행하기를 그치며, 외설적인 것을 피하고, 부도덕한 것을 그치고, 성적으로나 또는 다른 면에서 모독적인 것을 그치며, 무신론자가 되는 것을 그치고, 하나 님을 믿는 신앙을 갖고, 진리를 믿고 그것을 받아들이며, 하나님과 사람들 앞 에서 정직하다면, 여러분께서는 높임을 받을 것이며, 또한 여러분이 이러한 계명들을 확실하게 준수하는 만큼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앞에 내세우실 것 임을 말씀드립니다. 어떠한 사람이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그 사 람이 여러분이건 또는 다른 사람이건 관계없이, 넘어지지 않고 일어설 것이 며,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인도할 것이며,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위로 오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들을 지상의 나라들 앞에서 높이시 고 영화롭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인정하신다는 봉인을 그들 위에 놓으실 것이며,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실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 분께 드리는 저의 간증입니다.(복음 교리, 281쪽) (조셉 에프 스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