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시사 아버지와 내가 하나가 [되 느니라]…”[니파이삼서 11:27 참조] 나는 지성을 갖춘 어떤 사람도 이 말씀을 아버지와 아들이 동일한 분이라는 뜻으로는 해석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들은 지식과 지혜와 이해력과 목적에 있어서 하나인 것입니다. 이것은 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이 그들 가운데 거할 수 있게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고 주님 안에 거하라고 권고하신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나는 바로 이런 관점에서 이 성구를 이해하고 있으며, 일부의 사람들이 해석하고 있듯이 아버지와 아들이 동일한 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에게 선포하거니와 그들은 한 분 이 아니고 두 분이며, 두 육체요, 각기 별도의 개체이니 이것은 육신의 아버지와 아들이 각기 별도의 개체인 것과 같습니다. (복음 교리, 63쪽) [아버지와 아들]은 그 속성에서 하나가 되십니다. 그들은 사랑 안에서 하 나가 되시며, 지식 안에서 하나가 되시며, 자비 안에서 하나가 되시며, 권세 안에서 하나가 되시며, 그들을 강하게 일치시키고, 영광스럽고 위대하게 만 드는 모든 것 안에서 하나가 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 안에서 모든 진리와 모 든 덕과 모든 의가 완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설교 모음집, 4:66) (조셉 에프 스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