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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봉사·정직·친절

정직이 발 아래 짓밟히는 것을 보고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0.

우리는 중대하고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패와 사악함과 악
한 것을 볼 때, 정직과 성실함이 결여된, 도처에 존재하고 있는 악행을 볼 때
때로는 놀랍니다. 왜 그러한 일이 일어나야 할까요? 우리는 지상에 있는 모
든 나라들이 그들 가운데 멸망의 요인을 갖고 있으며 그들이 붕괴되리라는 가
르침을 받지 않았습니까? 정직이 발 아래 짓밟히는 것을 보고 성실과 진리가 멀
리있는 반면, 악하고 부패하며 삐뚤어진 [부정직한] 사람들이 업무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것을 볼 때, 우리는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며, 그 [나무]는 썩어
곧 넘어지게 되리라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교리와 성약 97:7 참조] 
이것
이 바로 오늘날 여러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에 대해 이상
하거나 주목할 만한 것이 있다고 불평하거나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으며, 그것은 앞으로 오늘
날보다 더 심각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올바른 원리를 가르치는 일에 종
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유를
 하나로 집합시키시고, 우리를 다른 민족과, 나라
와, 기후와, 백성들로부터 불러 모으신, 때가 찬 경륜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우리 스스로 어리석은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해 그렇게
하셨을까요? 우리의 목표가 악한 자들처럼“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
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경건
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디모데후서 3:2~5 참조] 생활을 하
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이곳에 온 이유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율법을 배
우고, 하나님의 해의 왕국에서 우리와 우리의 후손이 왕권과 주권과 권세와 다
스림을 얻을 준비를 하기 위함입니다
.
우리는 때로 잭슨 군에 세워져야 할 시온에 대해, 그리고 새 예루살렘 건설과
하늘에서 내려올 예루살렘을 맞을 준비를 갖추는 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
의 생활과 활동은 이것들과 어떻게 비교가 됩니까? 우리의 마음, 감정과 뜻은
그것들을 갈망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우리는 그것들을 잊어버리고, 시대와 감각
적인 것에 너무 몰두해 있는 것은 아닙니까?
우리는 자녀를 이 시대에 대비하도록 준비시키고 있으며, 사람들을 영생의 길
로 인도하고 하나님께로 이끌어 올리기 위해 우리가 있는 곳이면 어느 곳에서
나 영향력을 미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승영으로부터 멀어지는 길을
택하고 그 날, 그 날 미래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이 지내고 있습니까? 저는 우
리가 깨어나 살아있어, 전능하신 하나님의 승인을 얻는 길을 추구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발자취가 올바른 것이라면, 우리의 젊은이들이 우리의 발자취를 따라
오도록 준비시켜야 합니다. 우리의 젊은이들은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들이 될
것이며, 이 세상을 떠나 다음 세상으로 갈 때, 우리는 성실하고 하나님의 계명
을 지키는 후손들을 남겨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온유와 겸
손, 성실, 유덕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등을 가르쳐, 그들이 그 원리들을
다시 그들의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의 마음에 고
귀하고, 숭고하고, 이지적이고, 유덕하고, 검소하고,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가득
찬, 순결한 남자와 여자가 되도록 계획된 원리들을 심어 주도록 하십시오. 그리
하여 그들이 여러분과 더불어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을 수 있게 하십시오.
우리는 때로, 다른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지상에 의를 이루고 하나님의 왕국
을 건설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서로를 하찮게 대하며 우리
가 부름받은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부름을 잊곤 합니다.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
이 유혹에 넘어가고, 망설이고, 어둠에 떨어지며, 주님의 영을 잃게 됩니다.
 우
리는 하나님과 천사들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잊습니다. 우리는 온전하
게 된 의인의 영과 이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이 건설되기를 고대하는 우리의 조
상들이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으며, 하늘에 있는 승인된 사람들이 우리의 모든
행위를 내려다 보고 있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때로 이러한 것들을 잊으면서, 우리가 어리석게 행동하면, 주님의 영은 슬퍼
하시며, 주님의 영이 물러가면, 우리는 어둠 가운데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
리가 우리의 종교에 따라 생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정직하고, 그의 율법과
규례를 준수하고, 그의 계명을 지켜 행한다면, 우리는 매우 다른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것을 느낄 것이며, 우리의 영은 평화롭고 유쾌할
것입니다. 매일, 매주, 매년, 우리의 기쁨은 커질 것입니다.

(존 테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