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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구원의계획

창조 과정을 통해 알게된 여러 가지 필수적인 개념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6.

창세기와 모세서, 아브라함서에 있는 기록은 지구와 거기
에 살던 인간의 창조에 대해 간단하게 기록한 것이다. 이것은 간
단하고 직설적인 기사이다. 우리는 주님이 어떻게 창조 과정을
이루셨는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지만 여러 가지 필수적인 개념
을 배웠다.
첫째, 모든 인간의 아버지인 하나님께서 인간이 육신을 입고
영원한 운명을 향해 진보하는 장소로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둘째, 인간은 하나님의 후손이다.
셋째, 이 세상은 우연이나 사고로 창조되지 않았다.
넷째, 아담은 지상의 첫 번째 사람이며, 첫 육신이었다.

다섯째, 아담은 결백함과 불멸의 상태에서 타락했다. 그의 타
락은 지구 자체뿐만 아니라 지상의 모든 생명체에도 영향을 주었다.
여섯째,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는 인간이 타락된 지구에 와서
사망과 죄를 극복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그분과 함께 살게 하
기 위한 방법으로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계획되었다.
세상에서는 만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 대해 다른 이론이
널리 통용되며 가르쳐지고 있다. 유전에 대한 이 이론은 본래 찰
스 다윈의 글에서 시작되었다. 이 이론은 어떻게 생이 시작되었
고 인간이 어디에서 나왔는가에 관한 여러 가지 개념을 제시한
다. 이 이론과 관련하여 다음 말씀은 창조와 인간의 기원에 관해
교회가 가르치는 것을 이해하게 해 준다.
“아담은 지상의 최초의 인간이 아니며 본래 인간은 하등 동물
에서 시작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류
의 이론입니다. 주님은 아담이‘모든 사람들 중에 첫 사람’(모세
서 1:34)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를 최초의 부모로
여겨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야렛의 형제는 모든 인간이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영을
뜻한다고 여기거나 육신을 뜻한다고 여기거나 혹은 둘다 뜻한다고
여기든 간에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사람은 하늘에 계신
부모와 같은 형상으로 창조되어 인간으로서 생을 시작하였습니다.”
(제일회장단 [조셉 에프 스미스)
“후기 성도는 하나님을 인격체로서, 또 목적이 있는 존재로 여
기지 않고, 우연을 첫째 원인으로 여기는 어떠한 이론도 받아들
일 수 없습니다. 인간과 모든 창조물이 우연히 생겼다고 여기
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또한 만약 인간이 하나님의 뜻과 권
능에 의해 생겨난 것이라면, 그 신성한 창조의 능력이 육신의 인
간이 희미하게 인식하고 있는 한 과정에만 제한되어 있다는 것도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윗소, 증거와 화해, 1:155)
“저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영을 낳으신 영의 세
계에서 왔으며, 그분은 우리의 최초의 부모를 흙으로 지으셨고,
그들의 몸에 영을 불어넣으셨으며, 다른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우리가 하등 동물에서 진보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조상은 천국
의 궁전에서 살던 존재라는 인간의 기원에 관한 확실한 지식을
이 위대한 조직의 회원에게 알게 한 것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존재는 하등 동물에서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조상은 하늘에
사시는 아버지인 하나님이십니다.”(조지 앨버트 스미스)
“물론, 저는 인간이 바다의 찌끼로부터 수십억 년에 걸쳐 발
달해 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아담을 믿지 않는다고 생각합니
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그들이 그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
지 모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그들이 현재 그것을 믿지 않고 있
음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을 믿으려고 노력하는 자들이 있
으나 그들은 완전히 모순에 빠져 있는데, 이는 그 학설이 주님의
계시와는 모순되고 전혀 일치하지 않는 것이어서 인간이 두 가
지를 다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저는 여러분이 인간의 기원에 관한 이 학설을 믿으면서 동
시에 주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구원의 계획을 받아들일 수는 없
음을 가장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은 어느 하나를 택하고
다른 하나를 배척하든가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두 가지는 정
반대되는 것이며, 그 두 가지 사이의 나 있는 간격을 없애려고
아무리 노력을 기울이더라도 결코 없애 버릴 수 없는 커다란 간
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
“ 진화론에 따르면, 자신이 최초의 인간이라고 말한 아담은
죄를 범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범법할 수도 없었으며, 또한
범법으로 사망을 세상에 가져올 수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학설에 따르면 항상 세상에는 사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
로 만일 타락이 없었으면 속죄도 필요 없었을 것이며, 따라서 하
나님의 아들이 세상의 구주로서 오시는 것은 모순이고,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사실을 믿으려고 하고 있습
니까?”(
스미스, 구원의 교리, 제1권, 136~1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