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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구원의계획

아담의 타락이 가져온 두 가지 사망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6.

창세기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아담의 범법 때문에 육체적 사망뿐만 아니라 영적인 사망, 곧
하나님의 면전에서의 추방이 선언되었습니다. 타락과 추방의 때
에 영적 사망이 임하였으며, 동시에 육체적 사망의 씨앗도 뿌려
졌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담과 이브에게 육체적인 변화가 생겼
으며, 그들은 필멸의 몸을 갖게 되었고, 나이를 먹음에 따라 점
점 노쇠해지는 육체의 병을 앓게 되었고, 결국 그들의 영과 육체
는 분리되게 되었습니다.”(스미스, 구원의 교리, 제1권, 105쪽)

세상에는 육체적인 사망은 항상 있었으며 아담과 이브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다. 조셉 필딩 스미
스 회장은 이 개념에 관해 이렇게 설명했다.
“현대의 교사들은 인간의 타락이란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고,
지금의 세상과 같은 상태가 항상 계속되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죽음과 돌연변이가 자연 조건과 마찬가지로 지상을 변천시켜 왔
고 세상 어디서나 같은 법칙이 지배하고 있다고 그들은 말합니
다. 그들은 인간은 무수한 세월 동안 하등 생물에서 점차 진화되
어 오늘날과 같은 높은 위치에 이르게 되었다고 그들은 주장합
니다.”
그러한 교리는 에덴동산과 아담의 이야기를 어리석은 무지와
미신으로 가득 찬 원시 시대부터 우리에게 전해 내려온 하나의
신화로 보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죽음은 언제나 있어 왔
고 자연 조건이 온 공간을 지배하므로 아담의 범죄로부터 구속
될 가능성은 없으며, 타락한 세상을 위하여 구주가 올 필요도 없
다고 가르칩니다.”(구원의 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