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과 도나 부부는 딸들을 데리고 휴가를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휴가중 두 살짜리 딸이 보채고 짜증을 부리면서 엄마를 얼마나 피곤하게 했는지 모처럼의 휴가가 도나에게는 즐거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를 알아챈 남편은 아내를 위로해 주기 위해 함께 시골 마을로 갔고, 점심을 먹기 전에 곁에 있는 공동묘지 구역에서 산책을 했는데, 도나의 눈길이 무심코 한 묘비에 멈췄습니다. 묘비에는 '그녀는 우리 가정의 햇살이었다 '(SHE WAS THE SUNSHINE OF OUR HOME)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도나는 식사를 하면서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내 인생을 여기서 끝내면 딸들이 내 비석에 무엇을 쓸까?' 그때부터 도나는 가정에서 최선을 다해 가정의 햇살이 되기로 각오했으며, 도나가 이런 마음을 먹은 다음부터 남은 휴가는 100퍼센트 즐거운 휴가가 되었습니다. 도나는 가족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바꾸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더 잘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결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떤 부분에서는 변화해야 합니다. 우리 중 어떤 사람들은 가정에서 좀 더 친절해야 하며, 덜 이기적이고, 더욱 경청하며,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좀 더 사려 깊어야 합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자기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해를 주는, 즉 바꿔야 할 습관들이 있습니다.
다메섹으로 가는 동안 사울에게는 극적인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주의 제자 들에 대하여 위협과 살기가 등등”(사도행전 9:1)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다메섹으로 향하고 있을 때,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비추었습니다.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여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사도행전 9:4~5)
“그가 놀라 떨며 말하되, 주여 제게 무엇을 원하시나이까?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사도행전 9:6) 사울이 일어났을 때 그는 앞을 볼 수 없었으며, 다메섹으로 이끌려 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시력을 회복했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는 곧바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사도행전 9:20)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훗날 바울로 알려지게 된 사울은 총체적이고 절대적이며 완전한, 죽는 날까지도 절대 흔들리지 않을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몰몬경의 마지막은 이러합니다. “참으로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와, 그의 안에서 온전하게 되고, 모든 경건하지 아니한 것을 거부하라. 너희가 만일 모든 경건하지 아니한 것을 거부하고, 너희의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것 같으면, 그러면 그의 은혜가 너희에게 족하니, 그의 은혜로 너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될지라. 또 만일 하나님의 은혜로 너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면, 너희가 결단코 하나님의 권능을 부인할 수 없으리로다.”(모로나이서 10:32)
저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리스도께로 인도되어 주님을 기억하고 믿고 따르는 삶을 살길 권고드립니다.하나님은 여러분을 축복하실 것이며, 만일 여러분들이 진정한 마음으로 그리스도께로 나아올때 여러분의 생활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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