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에 빠졌을 때, 우리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거짓말
을 했습니다. 그러나 실상 우리 자신을 속일 수는 없었습니
다. 허세와 핑계로 괜찮은 척 했지만 내면 깊은 곳에서는 그
렇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빛이 계속해서
그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우리는 미끄러운 비탈을 타고 더
큰 슬픔으로 빠져드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를 부인하는 것
은 너무나도 힘들었기에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마침내 인
정했을 때에는 큰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갑자기 희망이 비
집고 들어올 작은 틈이 생겨나게 허락한 것입니다. 우리에
게 문제가 있고 기꺼이 도움과 지원을 구할 마음이 생겼음
을 자신에게 인정하는 것을 선택했을 때, 우리는 그 희망에
게 자랄 곳을 내주었던 것입니다. 그런 후에야 우리는 회복
모임에 참여하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지원 그룹이나 회복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
을 것입니다. 회복 모임에 참석할 수 없는 경우라면, 감독님
혹은 신중히 선택한 전문 상담자와 협의하여 일부를 수정한
후에 각 단계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회복 모임에 참석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그렇게 하는 것
이 최소한 두 가지 면에서 유용하다는 점을 알게 될 것입니
다. 첫째, 여러분은 자신에게 적용하기만 한다면 행동을 변
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구체적인 복음 원리를 그러한 모임
에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보이드 케이
패커 장로님은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복음 교리를 공부하
는 것이 행위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보다 더 빨리 행동을 향
상시켜 줍니다. 합당하지 않은 행위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
히는 것이 합당하지 않은 행동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우리는 복음 교리 공부에 많은 역점을 둡니다.”
(성도의 벗, 1987년 1월호,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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