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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맹자 어머니와 돼지고기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30.

맹자의 어머니는 철저한 가정교육으로 유명합니다. 어느 날 이웃 집에서 돼지를 잡는 것을 보고 아들이 물었습니다. "어째서 저런 일들을 해요?" 어머니는 무심코 "너에게 고기를 갖다주려는 거지"라고 했습니다. 이 부질없는 즉흥 농담도 거짓임을 안 어머니는 아들에게 조금도 거짓을 보이지 않기 위하여 일부러 이웃에서 고기를 사다가 주었습니다. 작은 거짓말도 거듭되면 큰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자녀가 거짓말을 할 때는 그것이 해롭지 않은 내용이라도 시정해 주어야 합니다. “녹은 모르는 사이에 쇠를 먹는다. 거짓말은 모르는 사이에 영혼을 먹는다. 한 마디의 거짓말을 은폐하기 위하여는 열 마디의 새로운 거짓말을 꾸며야 하기 때문에 눈사람처럼 굴러 갈수록 커진다.”
우리는 매일 결정에 직면하게 됩니다. 우리가 짜장면을 먹든 우동을 먹든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많은 결정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진실을 말할 것인지거짓말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에 직면하게 된다면 진실을말하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노력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할 때, 우리는 옳은 일을 선택하고 정직하게 될수 있습니다.
우리는 집을 떠나 멀리 이곳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학교에 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는 수업이 그렇게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수업을 받고 정복하고 완수하며 살아가는 방식은 우리가 받게 될 보상을 결정지을 것입니다. 그러한 보상은 영속적이며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학교에 보내진 것이라 할 수 있으며 갓난 아이로 시작하여 지혜와 판단력, 지식, 권능에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가 심판대에 불려 갔을 때 누군가가 우리를 가리키며 “이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진리를 받아들였을 겁니다. 빛을 가졌다는 사람들이 그 빛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눈이 멀고 말았습니다.” 하고 말한다면 어떤 느낌이 들겠습니까?
주님은 만일 우리가 온 생애 동안 수고하여 단 한 영혼이라도 구하면, 그분과 함께 누리게 될 우리의 기쁨이 얼마나 크겠느냐고 하십니다. 반면에 우리가 한 행위 때문에 한 영혼을 이 진리에서 멀어지게 한다면 우리의 슬픔과 죄는 얼마나 크겠습니까? 세상 어디에 있든지 후기 성도는 세상을 비추는 빛이며 빛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은 어둠 속에서 발하는 빛이며, 복음의 빛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가 가르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빛과 인도자가 됩니다.
우리는 이 사업의 참됨과 거룩함을 증거하는 살아 있는 증인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실천하고 구원을 이루어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되기를 바랍니다.(홍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