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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영의 언어에 익숙해지는 것은 마치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4. 3. 10.

결론적으로 후기 성도는 은사를 받은, 성약을 지키는 백성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지닌 영적인 은사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런 뒤 영의 속삭임을 초대하고 인식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몫입니다. 이토록 중요한 영적인 노력에 도움이 될 네 가지 지침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거룩한 곳에 서십시오.
  2. 거룩한 사람들과 함께 서십시오.
  3. 거룩한 진리를 증거하십시오.
  4. 성신에 귀 기울이십시오.

영의 속삭임을 초대하고 인식하는 여러분의 능력은 한 번에 한 단계씩 발전할 것입니다. 영의 언어에 익숙해지는 것은 마치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그 과정은 서서히 일어나며, 부지런하고 참을성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13

이제 시작할 때 나눈 이야기로 돌아가서, 여러분은 후기 성도로서 재능이 있음을, 즉 은사를 받았음을 기억하십시오. 제가 얼마 전 들었던, 금식 간증 일요일의 익숙한 한 장면을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연단 너머로 겨우 머리만 보이는 아이 하나가 발판에 올라서 있었습니다. 옆에 선 아이의 아버지는 부드러운 귓속말로 아이를 격려하며 도와주었습니다. 아이는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예요.”

다음으로 한 청년 자매가 올라와 우스갯소리로 간증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저렇게 귓속말을 해 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 다음 그녀는 순간적인 영감으로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저도 귓속말을 해 주는 누군가가 있습니다. 바로 성신입니다!”

저는 특별히 젊은 분들께 전하는 권고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여러분 중 많은 분이 거울 앞에 서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내일, 이번 주, 올해, 그리고 항상, 거울 속 자신을 볼 때면 잠시 멈추어 마음속으로 또는 소리 내어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와! 내 모습 좀 봐! 나는 멋져! 나는 하나님의 자녀야! 그분은 나를 아시고 나를 사랑하셔! 난 나와 항상 함께할 동반자로 성신을 받았어!”

은사를 받으신 후기 성도 여러분, 저는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그분들을 증거하는 성신에 대해 제 간증을 전합니다.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20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