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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얼굴이 계속 햇빛을 향하도록 할 때, 그림자는 뒤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4. 3. 2.

아마도 지금이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할 때입니다. 내 삶에 그 빛이 있을까? 만일 없다면, 마지막으로 있었던 적은 언제인가?

매일 햇빛이 지구를 적셔 생명을 새롭게 하고 유지시키듯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선택을 할 때 여러분은 매일 자신의 내면에 있는 빛을 밝힐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도로 하나님을 찾을 때마다, “그[분]의 말을 들으”려고17 경전을 공부할 때마다, 살아 있는 선지자들의 인도와 계시에 따라 행할 때마다, “주[님]의 … 모든 의식을 지켜 행하”고자18 계명에 순종하고 지킬 때마다 한 줄의 햇살이 더해집니다.

회개할 때마다 여러분의 영혼은 영적인 햇빛을 받고, 여러분의 삶으로 평화가 올 것입니다. 구주의 이름을 받들고 항상 그분을 기억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 매주 성찬을 취할 때, 그분의 빛이 여러분 안에서 빛날 것입니다.

복음을 나누고 간증을 전할 때마다 여러분의 영혼은 햇빛을 받습니다. 구주께서 하신 것처럼 서로에게 봉사할 때마다 마음속에서 그분의 온기를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빛은 언제나 그분의 거룩한 성전 안에 있고, 주님의 집에 오는 모든 사람 위에 있습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그분의 빛은 여러분이 하는 친절, 인내, 용서, 자애의 행위로 인해 밝아지며, 여러분의 행복한 얼굴에 나타납니다. 반면에 성급하게 화를 내거나 미적거리며 용서를 안 할 때, 우리는 그림자 속에서 걷게 됩니다. “얼굴이 계속 햇빛을 향하도록 할 때, 그림자는 뒤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티모시 제이 다익스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