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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자녀에게 가르치고 훈련하는 것을 소홀히 할 때

by 높은산 언덕위 2024. 2. 14.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분명 대적은 부모가 자녀에게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갖고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가르치고 훈련하는 것을 소홀히 할 때 기뻐합니다.”12

그와는 반대로, 구주께서는 우리에게 어린이들이 “선을 행하도록 인도하는 영을 신뢰하”도록 돕게 하십니다.13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는 어린이들이 영을 느낄 때 그것을 인식하고, 또 어떤 행동이 영을 떠나게 하는지 분별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어린이들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빛으로 돌아오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은 영적 회복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의 연령에 관계없이 우리는 그들이 영적 회복력을 키우도록 도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는 복잡하거나 엄청난 시간을 들여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하면서도 사려 깊은 대화를 통해서 어린이들은 무엇을 믿어야 할지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욱 중요한,  그러한 것을 믿어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지속적으로 나누는 사려 깊은 대화는 더 깊은 이해와 해답으로 이어집니다. 어린이를 가르치고,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그들과 눈을 마주치는 일에 전자 기기의 편리함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조이 디 존스 최근 해임된 본부 초등회 회장 20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