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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사람들은 너를 보면서못 걷는다 피하지만

by 높은산 언덕위 2024. 2. 9.

저희 가족은 여러 나라와 문화에서 사는 특권을 누려 왔습니다. 저희 자녀들은 다양한 민족과 결혼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된 복음이 위대한 균형추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그것을 받아들인다면,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할 것입니다].”8 이 놀라운 진리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며, 그리하여 우리와 우리의 관계를 서로에게 괴롭게 했을지도 모를 모든 꼬리표와 구별은 간단하게 “그리스도 … 안에 삼키우게” 됩니다.9 곧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제부터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임이 분명해집니다.10

저는 최근에 다문화 언어 단위 조직 중 한 곳의 지부 회장님이, 게릿 더블유 공 장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을 성약에 속하는 것이라고 지칭하는 것을 들었습니다.11 이 얼마나 아름다운 개념입니까! 우리는 모두 구주와 우리의 성약을 삶의 중심에 두고 기쁘게 복음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집단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우리가 왜곡된 필멸의 렌즈를 통해 서로를 보는 대신 우리의 시야를 넓혀 주며 흠 없고 변함없는 성스러운 성약의 렌즈를 통해 서로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한 타고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기 시작하며, 이는 다시 그들이 우리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어12 훌륭한 선순환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참으로 우리는 사랑하는 선지자의 다음 권고를 따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대하느냐는 정말로 중요합니다! 집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온라인에서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이야기하고, 또 다른 이들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느냐는 정말로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다른 사람을 더 훌륭하고 더 거룩한 방식으로 대하기를 권유드립니다.”13

오늘 오후, 저는 그 권유와 같은 맥락에서 훌륭한 초등회 어린이들의 약속에 저의 약속을 더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너를 보면서

못 걷는다 피하지만

난 아냐! 아냐!

사람들은 너를 보면서

말 못한다 놀리지만

난 아냐! 아냐!

너와 걷고 대화하리

그건 내 사랑의 표시

예수님은 누구나

사랑으로 대하셨네

나 주 따르리! 주 따르리!”14

저는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부르는 그분이 참으로 우리 아버지이시며, 우리를 사랑하시고, 당신의 모든 자녀를 잘 알고 계시며, 각 자녀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시고, 우리 모두 그분께 참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저는 우리가 서로를 대하는 방식이 그분의 아들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희생과 속죄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감사를 직접적으로 반영한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저는 우리도 하나님처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이 옳은 일을 하고 있거나 “올바른” 틀에 맞기 때문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크리스토프 지 지로카리에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