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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시련은 지상 생활의 일부분

by 높은산 언덕위 2024. 1. 31.

저는 모로나이가 부친인 몰몬의 말씀을 인용한 부분을 무척 좋아합니다. 몰몬은 “사람의 자녀들과 더불어 화평한 중에 행함으로 인하여” “화평한 중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칭찬했습니다.18

교회에서 화평한 중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되고자 노력하시는 여러분, 우리가 우리의 주이자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출 때 더 밝은 날이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 시련은 지상 생활의 일부분이며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삶에서 일어납니다. 이러한 시련에는 국가와 개인 간의 굵직한 분쟁도 포함이 됩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왜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나쁜 일이 일어나도록, 더군다나 선한 사람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십니까?” “하나님은 왜 그분에게 봉사하는 의로운 사람들에게 그런 비극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 주지 않으십니까?”

우리는 모든 답을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각자를 기다리고 있는 밝은 미래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시련과 고난과 역경을 맞서게 해 주는 중요한 원리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고난을 이겨 내는 것과 관련하여,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리버티 감옥에 투옥되어 있는 동안 주님께서 그에게 주신 말씀보다 더 좋은 사례는 경전에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지옥의 바로 그 턱이 입을 크게 벌려 너를 삼키려 할지라도, 내 아들아, 이 모든 일이 네게 경험이 되고 네 유익이 될 줄 알라.

인자는 그 모든 것 아래로 내려갔었느니라. 네가 그보다 크냐?

…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두려워 말라. 이는 하나님이 영원무궁토록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19

분명한 것은 우리에게는 하늘 아버지가 계시며, 그분은 우리를 개인적으로 알고 사랑하시고 우리가 겪는 고난을 완전히 이해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주이자 구속주이십니다.

(십이사도 정원회 202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