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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거울은 치워 버리고 창문으로 보십시오

by 높은산 언덕위 2024. 1. 23.

히스톤 자매는 청녀 야영 대회에서 봉사하는 동안 겪었던 경험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영적 모임의 연사 중 … 한 분이 … 우리에게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그분이 하신 말씀 중에 …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알기 위해, 그리고 그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손을 뻗는 사람이 되십시오. 거울은 치워 버리고 창문으로 보십시오.’

이 점을 설명하기 위해, 그분은 청녀 중 한 명을 나오게 해서 자신과 마주 보고 서게 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분은 거울을 하나 꺼내어 자신과 청녀 사이에 놓고 거울을 들여다보며 그 청녀와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습니다. 당연히, 효과적이지도 진심이 담긴 대화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자신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며 자기 자신과 자신의 필요사항만을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주는 매우 효과적인 실물 공과였습니다. 그런 다음 그분은 거울을 치우고 창문틀을 하나 꺼내어 자신과 그 청녀의 얼굴 사이에 놓았습니다. … 우리는 그 청녀가 그분의 초점의 중심이 되는 것을 보며 참된 봉사는 다른 사람의 필요사항과 마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로 거울만 들여다보아서는 자신과 자신의 바쁜 생활에 대해서만 걱정하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기회를 찾더라도 봉사의 창문을 통해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됩니다.(2017-04,췌럴 에이 에스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