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진리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부분적으로만 참되거나, 완전히 참되더라도 온전한 진리의 일부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덕목과 관련된 반쪽짜리 진리의 예를 몇 가지 들자면 이렇습니다.
- 코리호어는 책임 없는 선택의지를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각 사람은 자기의 힘대로 정복하며, 사람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범죄가 아니라.”(앨마서 30:17)
- 니허는 행함 없는 신앙과 공의 없는 자비를 예로 들어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모든 인류는 마지막 날에 구원을 받을 것이라 [하니] … 이는 주께서 모든 사람을 창조하셨으며, 또한 모든 사람을 구속하셨으므로, 결국에는 모든 사람이 영생을 얻을 것임이라.”(앨마서 1:4)
- 빅토르 위고의 걸작 『레미제라블』에는 자베르라는 인물의 자비 없는 공의가 감동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공의는 자비가 중재할 때만 미덕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그 반대로 불의가 된다.
- 헬렌 켈러의 삶에서는 자립이 뒷받침되지 않은 사랑과 연민을 볼 수 있다.5 그녀의 부모는 시각과 청각이 없는 딸에 대한 기대가 거의 또는 전혀 없었다. 헬렌에게 자립이라는 상호 보완적인 덕을 소개하고 그녀가 자신의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도운 사람은 바로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가르치던 교사 앤 설리번이었다.
- 진리가 없는 관용과 율법이 없는 사랑은 주님의 표준을 평가절하하고, 타락시키고, 그것과 타협하며, 자기기만으로 인한 배도를 초래한다.(제4니파이 1:27 참조)
- 반대로, 사랑이 없는 율법과 관용이 없는 진리는 바리새인들의 전형이 되었고 교만으로 인한 배도를 초래했다.
- 포용 없이 의롭기만 한 것은(누가복음 15:1~7 참조) 독선과 편견, 위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인내가 없는 신앙과 소망은 (주님께서 “즉시 … 축복하[시지만,]”[모사이야서 2:24]그러면서도 “그는 그들의 인내를 … 시험하[신다]”[모사이야서 23:21]) 자기 의심과 신앙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교리적으로 형평을 이루는 데 필요한 상호 보완적인 덕성으로 균형을 맞추지 않는 한, 모든 덕은 반쪽짜리 진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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