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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버림받은 느낌과 혼자인 듯한 느낌

by 높은산 언덕위 2023. 7. 9.

"지상 생활은 시험의 기간, 즉 하나님 아버지의 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리의 합당성을 증명하는 시간입니다. 시험 받기 위해 우리는 도전과 고난에 맞서야만 합니다. 때로는 긴 터널 끝에 불빛도 없고 밤의 어둠을 밝혀 줄 서광도 없는 듯해 보입니다. 우리는 비탄과 산산이 부서진 꿈에 대한 실망, 사라져 버린 희망에 대한 절망감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성경의 간절한 바람처럼“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라며 탄식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비관이라는 일그러진 거울로 우리 자신의 불행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버림받은 느낌과 비탄, 그리고 혼자인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신앙으로 우리의 하나님께 의지하라고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들어올리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분이 여러분의 고통을 항상 없애 주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여러분이 어떤 폭풍을 겪고 있든 여러분을 위로하고 여러분을 사랑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토마스 에스 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