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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그분이 부상 당해 길가에 쓰러져 있는 우리를 발견하실 때

by 높은산 언덕위 2023. 5. 22.

"신 대륙에 있는 의로운 자들에게 나타나신 구주께서는 다리 저는 자나 눈 먼 자나 다른 육신의 병이 있는 자들을 앞으로 나아오게 하셨습니다. 그분은 또한 “어떻게든지 고난을 당하는 자”들에게도 똑같은 초대를 하셨습니다. “이리로 데려 오라. 그러면 내가 그들을 고쳐 주리라”고 하셨습니다. 몰몬경은 어떻게 무리들이 “어떤 식으로든 고난 당하는 모든 자들” 을 앞으로 데려왔는지 말해 줍니다. 여기에는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온갖 종류의 육체적, 정서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겪는 모든 사람이 포함되었음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경전은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고쳐주”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구주는 우리가 세상에서 환란을 당할 것이나 그분이 “세상을 이기었”(요한복음 16:33)으므로 “담대하라”고 가르치십니다. 그분의 속죄는 죗값을 치를 뿐만 아니라 인간의 모든 고통을 치유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며, 그것은 그렇게 할 만큼 충분한 권능이 있습니다. 몰몬경은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 “그가 나아가사, 온갖 고통과 고난과 시험을 당하시니,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의 고통과 질병을 짊어지리라는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그분은 우리의 고통을 알고 계시며, 우리를 도와주고자 하십니다. 그분의 비유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부상 당해 길가에 쓰러져 있는 우리를 발견하실 때 그분은 우리의 상처를 싸매고 보살펴 주십니다. 그분의 속죄의 치유하는 권능은 여러분을 위한, 우리를 위한,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댈린 에이치 옥스)